“옷 못 입는다!” 우리는 쉽게 타인의 한마디에 기가 죽거나 유행에 못 따라간다고 자책하며 ‘옷 입는 즐거움’을 잃곤 한다. 『옷을 입다』는 네이버 포스트를 연재한 지 1년여 남짓 만에 8만 팔로워가 믿고 보는 채널로 거듭난 에디터 하구만의 ‘현실적인 코디법’을 그대로 담았다. ‘옷 입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 당장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며, 자신에게 맞는 옷이 보이도록 스타일링의 기본 원리들을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의 저자 ‘에디터 하구’는 내가 진정 원하는 ‘미’란 어떤 것이며 나는 무엇을 위해 옷을 입는가를 꼭 생각해 보자고 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알려면 내가 누군지부터 알아야 하니 내가 누구인지 알려면 내면의 두근거림에 귀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옷을 입다』는 포커스를 ‘나 자신’에게 맞추고 있다. 오롯이 내게 맞는 어울리는 옷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본적인 코디 원리와 방법을 실제적으로 풀어냈다. 나에게 어울리는 디자인, 내 얼굴을 환하게 밝혀 줄 컬러 매칭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읽어가다 보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이 보인다. 내게 어울리는 옷을 알 때 비로소 ‘나를 위한 옷 입기’의 즐거움이 시작된다.
Contents
프롤로그 내면의 두근거림에 귀 기울이세요
챕터1 쇼핑 전, 진단과 준비하기
대체 왜! 입을 옷이 없을까?
옷 사러 가서 밥만 먹고 돌아온 이유
나는 어디서 사야 하는가?
비싸게 사야 할 것은 정해져 있다
인터넷 쇼핑 달인의 체크 리스트
챕터2 실전! 옷 고르는 꿀팁
무엇을 살까?
한번 사면 평생 입는 필수 아이템
상의는 네크라인이 생명
바지는 길이와 핏이 다 한다
원피스는 길이와 실루엣이 다 한다
아우터의 길이와 핏을 선택하는 노하우
신발 고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센스 있는 가방의 매칭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자연스럽게 디자이너의 삶을 살다가 블로그에 패션 자료를 취미 삼아 올리던 것이 계기가 되어 7년간 패션 칼럼을 연재하게 된다. 칼럼을 쓰면서 잡지 속에 차고 넘치는 고급 브랜드의 ‘가격 미정’과 같은 비현실적인 내용이 아니라 보다 합리적인 코디법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 그래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코디법을 네이버 포스트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 포스트는 현재 8만 명이 사랑하는 에디터 하구 채널로 거듭났다.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쓸데없는 것들을 사들이느라 ‘헛돈 쓰지 않게 것’이 목표인 그녀는 사람들이 옷 입기를 통해 스스로를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자연스럽게 디자이너의 삶을 살다가 블로그에 패션 자료를 취미 삼아 올리던 것이 계기가 되어 7년간 패션 칼럼을 연재하게 된다. 칼럼을 쓰면서 잡지 속에 차고 넘치는 고급 브랜드의 ‘가격 미정’과 같은 비현실적인 내용이 아니라 보다 합리적인 코디법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다. 그래서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직관적인 코디법을 네이버 포스트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 포스트는 현재 8만 명이 사랑하는 에디터 하구 채널로 거듭났다.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쓸데없는 것들을 사들이느라 ‘헛돈 쓰지 않게 것’이 목표인 그녀는 사람들이 옷 입기를 통해 스스로를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느끼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