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가 호호호, 찬바람이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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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9/30
Pages/Weight/Size 220*250*15mm
ISBN 9788958074625
Categories 유아 > 유아 학습
Description
3~5세를 위한 누리과정을 비롯해 제7차 유치원 교육과정을 보면 공통적으로 탐구생활 영역이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유아기부터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게 교육과정의 목표이며, 세부 내용을 보면 날씨에 관심을 갖고 계절과 기후 변화, 그리고 자연 현상을 눈여겨 관찰하는 것이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를 가장 처음, 쉽게 접하는 방법은 매일매일 미묘하게 변하는 날씨를 통해서 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며 꽃샘추위, 아지랑이, 황사, 장마, 가뭄, 폭염, 태풍, 눈 등 각 계절별로 나타나는 날씨 또한 다양합니다. 사계절 다양한 날씨를 이상교 시인이 운율이 살아 있는 동시로 엮었습니다. 아직 문자에 덜 익숙하고, 과학 지식의 깊이가 얕은 유아들에게 동시는 날씨를 알려 주기 위한 최상의 효과를 냅니다. 노래를 부르듯 입말로 쓰인 시를 읽다 보면 날씨가 더욱 친숙하고 자연의 변화에 관심이 절로 깊어질 것입니다.
Contents
[봄]
아이, 추워! / 봄마중 / 아질아질 / 떨어집니다 / 모래바람

[여름]
놀러 와! / 쩍쩍 / 무지개 우산 / 그만 좀 와라! / 애애애앵 애앵

[가을]
힘자랑 / 꼬들꼬들 / 이슬 내린 날 / 기다려요 / 바스락 노래

[겨울]
쌍둥이 붕어 / 찬바람이 쌩쌩! / 눈사람 생일 / 웃음이 나요 / 더하기1
Author
이상교,윤지회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