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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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2/08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807275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세도정치로 어지럽던 조선 후기!
상도를 실현하고 민생을 구하러 노빈손이 간다!


조선 후기는 근대로 가기 이전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혼란스러웠던 격동의 시기이다.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유랑지는 바로 상업이 부흥하고 경제가 눈부시게 성장하기 시작한 1800년대 조선후기이다. 가장 천시 받는 계급이었음에도, 조선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던 상인들 속에서 노빈손이 무역왕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 그 비결과 당시 사회를 읽을 수 있다.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저자가 노빈손을 통해 조선시대로 들어갔다. 추사 김정희와의 특별한 인연, 비중 있는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봉이 김선달과의 에피소드 등도 코믹하게 그려내며, 세도정치와 삼정의 문란, 민생고 등 당시 어두운 시대 상황을 무겁지 않으면서도 실감나게 재현했다. 또한 의주상단에 입적해 무역왕으로 성장하는 노빈손의 이야기를 통해 각 상인들이 활동하는 모습과 상품경제의 발달 과정을 배울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_ 게임의 고수 임대인
보부상 전용 마사지 숍
그날의 사건
악연의 시작
감옥에서의 인연
Box 조선 후기 경제를 말한다

2부_ 거상을 만나다
임대인의 정체
의주상단에 들어가다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귀중한 가르침
Box 조선시대 상인들을 소개합니다

3부_ 찌질이 한대박의 과거
김정희의 등장
피 흘리는 백성들
위기에 처한 임상옥
Box 조선팔도 상단 견학

4부_ 억울한 누명
대방님을 구해야 해!
평양으로
도적들의 눈물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
대동강 물장사
다시 시작된 수사
Box 세도정치, 그것이 알고 싶다

5부_ 수상한 그림자
우영의 눈물
한대박의 심복이 되다
가짜 엽전 제조공장
옥에 갇히다
한대박, 스스로 만든 덫에 걸리다
Box 조선 탐구생활 암행어사 편

6부_ 인삼의 가격
또 하나의 고비
청나라 상인들과의 한판 승부
‘다있소’ 국경휴게소
Box 조선시대 시장을 파헤쳐라!
Author
김경주,이우일
시인이자 극작가. 1976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야설작가, 대필작가, 카피라이터 등을 전전하다가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내면서 이 문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등단 2년 만인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을 당시, 주최 측에서는 상금 천만 원보다도 더 귀중하고 무서운,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극찬을 했다.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상,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 문학 부문상, 2009년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등을 수상했다. 독립영화사 '청춘'을 확장 개편한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인디문화를 제작하고 개발하며 공연기획들을 하였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나는 공항'에서 다양한 문화 작업과 실험극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 원정대』, 『시차의 눈을 달랜다』, 『기담』, 『패스포트』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고래와 수증기』 등이 있다. 역서로는 『분홍주의보』 등이 있다.
시인이자 극작가. 1976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 작품을 올리며 극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야설작가, 대필작가, 카피라이터 등을 전전하다가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내면서 이 문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등단 2년 만인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을 당시, 주최 측에서는 상금 천만 원보다도 더 귀중하고 무서운, '걱정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시적 재능'을 가졌다는 극찬을 했다.

2008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상,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 문학 부문상, 2009년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등을 수상했다. 독립영화사 '청춘'을 확장 개편한 무경계 문화펄프 연구소 '츄리닝바람'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인디문화를 제작하고 개발하며 공연기획들을 하였다. 최근에는 스튜디오 '나는 공항'에서 다양한 문화 작업과 실험극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 원정대』, 『시차의 눈을 달랜다』, 『기담』, 『패스포트』 『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고래와 수증기』 등이 있다. 역서로는 『분홍주의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