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생태학과 녹색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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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4/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8031260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한국 사회에서 아직 그 학문적 정의와 토론이 부족한 ‘정치생태학’을 이론적으로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국가와 시민사회, 경제를 ‘녹색’으로 바꾸고자 하는 실천적 방법들을 모색하는 책이다. 이 책에 실린 여덟 편의 글은 모두 저자가 투병 중에 책으로 출간하려고 기획한 논문들이다. 이 글들에서 저자는 정치학, 생태학, 철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산업근대를 넘어선 보다 나은 미래를 희구하고 있다.
Contents
제Ⅰ부 녹색국가와 민주주의
제1장 민주주의와 환경
제2장 녹색국가와 국가의 녹색화
제3장 성찰적 재귀성과 생태근현대화론

제Ⅱ부 생태정치의 실제
제4장 정부 정책의 지탱가능성 평가: 일회용품 관리정책 사례
제5장 세계 환경회의사로 본 생태정치
제6장 초국가 시민사회의 정치: 대만 핵폐기물 사례

제Ⅲ부 새로운 정치생태학을 위하여
제7장 거버넌스와 젠더: 젠더친화적 거버넌스의 조건
제8장 온생명과 정치사회 체제
Author
문순홍
저자 문순홍(1957-2005)은 놀라운 열정으로 한국 정치생태학의 기초를 닦고 생태여성론의 틀을 세운 뛰어난 학자이자 좀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회운동가였다. 성균관대학교와 독일 루드비히-막시밀리안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호주 멜번 대학 박사후 과정을 밟으며 존 드라이젝 등 생태 사회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했다. 여성환경연대, 생명민회 등 사회운동에 관여했고, 생태사회연구소 소장, 환경사회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2005년 1월 28일 작고할 때까지 대화문화아카데미 바람과물연구소의 소장으로 있으면서 녹색국가와 녹색정치에 대한 연구를 이끌었다. 저서로는 『생태위기와 녹색의 대안』 등이 있으며, 머레이 북친의 『사회생태론의 철학』, 울리히 벡의 『정치의 재발견』을 번역했다.
저자 문순홍(1957-2005)은 놀라운 열정으로 한국 정치생태학의 기초를 닦고 생태여성론의 틀을 세운 뛰어난 학자이자 좀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회운동가였다. 성균관대학교와 독일 루드비히-막시밀리안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호주 멜번 대학 박사후 과정을 밟으며 존 드라이젝 등 생태 사회과학자들과 함께 연구하고 토론했다. 여성환경연대, 생명민회 등 사회운동에 관여했고, 생태사회연구소 소장, 환경사회학회 부회장을 지냈다. 2005년 1월 28일 작고할 때까지 대화문화아카데미 바람과물연구소의 소장으로 있으면서 녹색국가와 녹색정치에 대한 연구를 이끌었다. 저서로는 『생태위기와 녹색의 대안』 등이 있으며, 머레이 북친의 『사회생태론의 철학』, 울리히 벡의 『정치의 재발견』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