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꿈을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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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15
Pages/Weight/Size 130*190*12mm
ISBN 9788957986905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끝없이 재해석되는 한국 문화의 원형 콘텐츠 ‘도깨비’
도깨비에 ‘꿈’을 불어넣은 색다른 매력의 동화 『좋은 꿈을 줄게』


TV 드라마 〈도깨비〉는 한국 전통 문화 속 괴물의 원형인 도깨비를 새롭게 재해석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도깨비는 날씨를 조종하고, 문을 통해 어디든지 드나들 수 있으며, 사람들의 운명에 개입한다. K-POP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깨비뿐 아니라 구미호, 무속신앙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자주 눈에 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한국 아동문학에서는 그다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 전통 설화에 뿌리를 둔 창작동화들은 그동안 숱한 도깨비 캐릭터를 재창조했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의미를 선사해 왔다. 강숙인 장편동화 『좋은 꿈을 줄게』 역시 참신한 시각으로 도깨비를 재해석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품이다.

우리 역사와 설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강숙인 작가는 전통적인 도깨비의 이미지에 꿈이라는 색다른 요소를 결합하여 신선한 매력을 부여했다. 밤마다 우리 머리맡에 찾아와 꿈도술을 부려 꿈을 선물하는 존재가 바로 ‘꿈도깨비’이다. 특히 이 동화의 주인공인 꿈도깨비 ‘꾸꾸’는 야구 모자를 눌러쓰고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등 현대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독자들에게 성큼 다가간다.
Contents
심술쟁이 꾸꾸
꾸또 할아버지의 이야기
바람이 전해 준 편지
신비한 약초
약을 마시다
내가 왜 이럴까
아름이의 꿈속으로
꾸꾸와 꾸나
Author
강숙인,임수진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불가사리』,『거울은 거짓말쟁이』,『눈새』 등이 있다.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78년 ‘동아연극상’에 장막 희곡이 입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과 1983년 ‘계몽사아동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었다. 우리 역사와 고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그려내거나 고전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제6회 가톨릭문학상과 제1회 윤석중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마지막 왕자』, 『아, 호동 왕자』, 『청아 청아 예쁜 청아』, 『뢰제의 나라』, 『화랑 바도루』, 『초원의 별』,『지귀, 선덕여왕을 꿈꾸다』,『불가사리』,『거울은 거짓말쟁이』,『눈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