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엄마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육아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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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797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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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6/1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57970362
Categories 가정 살림 > 임신/출산
Description
삶의 신비와 해답을 찾는 세상의 엄마들에게

삶은 끝없는 질문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는 누구인가, 왜 이 세상에 왔는가? 그리고 무엇을 이루어야 하는가? 아기를 낳아 기르는 시기는 그 질문이 가장 첨예할 때다. 백지상태에서 자신의 그림을 그려가는 아이 앞에서 그 질문에 노출되고 힘겨운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묻게 된다. 나는 지금 왜 이곳에서 이들과 함께 있는가? 저자는 그런 질문에 단순하지만 힘있는 조언을 하고 있다. “당신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 해답을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사실 엄마는 순간순간 명상의 순간을 경험한다. 처음 뱃속 아기의 존재를 느끼며, 잠자는 아기를 들여다보며, 아기에게 젖을 물리며 말이다. 그 순간 모든 상념이 사라지고 엄마는 아기와 하나가 된다. 그러나 엄마의 일상은 버겁고 바쁜 것도 사실이다. 잠시도 편안히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그 누구보다 명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자신의 호흡과 하나 되어 내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 그 시간 속에서 숨은 에너지를 살리고, 평화를 불러오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깨닫는다.

출산은 여자가 엄마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으로, 삶에서 가장 큰 전환을 맞이하게 한다. 이 사건은 우리 자신의 내면에 숨은, ‘엄마’라는 낯선 모습의 자신을 일깨운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는다. 엄마가 된다는 것은 무거운 책임감이 생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또한 삶의 신비에 눈뜨게 하고, 아기의 해맑음 속에서 엄마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은 엄마의 뱃속에서 막 세상 밖으로 나온 아기를 키우며 겪는 초보 엄마들의 다양한 감정, 갈등, 걱정거리, 그리고 온갖 사소한 문제들을 매혹적이고 정감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신현림 시인이 더욱 정갈한 문장으로 다듬어주었고, 차병원 태교연구소에서 개발한 무통분만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 CD를 함께 담았다
Contents
여는 글 ?삶의 신비와 해답을 찾는 세상의 엄마들에게
옮긴이의 말 ?아기는 엄마의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다

첫째 장 아가야, 안녕
둘째 장 방긋 미소 지어요
셋째 장 세상이 말을 걸어요
넷째 장 아빠의 미소
다섯째 장 나 홀로 일어설 거야
여섯째 장 평화는 내 안에
일곱째 장 희망의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