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미만 관람불가, 수영금지, 고성금지, 밤늦게까지 텔레비전 시청금지 ….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금지조항에 둘러싸여 산다. 과연 우리에게 권리가 남아 있기는 한지 묻고 싶어진다. 하지만 금지조항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꼭 그렇게 나쁜 점만 있는 것도 아니다. 금지조항은 무엇 때문에 만들어졌을까? 또 사람마다 지켜야 할 금지조항이 다른 까닭은 무엇일까? 만일 이 모든 것이 허용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이와 같은 질문에 저자는 우리에게 흥미롭고 사려 깊은 대답을 들려준다.
Contents
서문 -왜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게 많은가?
1. 여기선 금지된 게 다른 곳에선 허용된다
나라에 따라 금지조항도 다르다
모든 인간의 권리
옆집이 더 근사해!
2. 금지조항이 없으면 참고할 기준도 없어진다
모든 것이 허용된다면
배우는 게 지긋지긋하다고?
법, 강자를 위한 것
난 원해! 난 원해!
남의 발을 밟지 말자
최초의 민법
3. 장벽의 건너편
전율을 즐긴다고?
체계적으로 준비된 모험
‘어쩌다 보니’ 영웅이 되었다는 신화
금지조항을 이용하다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자기 입장을 선택하라!
4. 누가 결정하는가?
내 행동을 따라하지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민주주의 만세!
토론이 가능하려면
내 권리를 침해하지 말라
5. 검열 혹은 금지
피 한 잔… 가득 채워 주세요!
논쟁 금지
섹스? 여러분, 섹스라고 말했나요?
6. 성장할 권한
Author
마르크 캉탱,브뤼노 살라몬,신성림
프랑스 밀랑출판사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소설을 발표한 작가. 그는 밀랑출판사, 바야르출판사의 어린이 및 청소년 잡지 발간에 참여하고 있다. 밀랑출판사의 『자프렁 아 리르』『리스투아르 드 쥘리』『토보간』『투피』 등과 바야르출판사의 『폼 다피』『아스트라피』 등에 참여했다. 2000년에 프랑스국립도서협회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현재 브르타뉴 지방의 생질에서 살고 있다.
프랑스 밀랑출판사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소설을 발표한 작가. 그는 밀랑출판사, 바야르출판사의 어린이 및 청소년 잡지 발간에 참여하고 있다. 밀랑출판사의 『자프렁 아 리르』『리스투아르 드 쥘리』『토보간』『투피』 등과 바야르출판사의 『폼 다피』『아스트라피』 등에 참여했다. 2000년에 프랑스국립도서협회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현재 브르타뉴 지방의 생질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