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전환과 불교의 응답

코로나19 이후 사회의 재구조화를 관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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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30
Pages/Weight/Size 152*224*20mm
ISBN 9788957466926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코로나19는 인류에게 전대미문의 충격과 경험을 던져주면서 급격한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다가올 엔데믹 이후 ‘문명전환기’의 시대적 과제 앞에서 불교는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가를 생태(생명평화)문명과 연기론에 기초하여 모색하였다.
Contents
서문·5

제1부: 문명전환기, 사회를 관찰하다 15

Ⅰ. 문명전환기, 사회의 재구조화 가능성 탐색하기 17
- 연기적 사회이론에 근거하여
1. 들어가는 말·19
2. 이론적 논의: 연기적 사회이론·23
3. 코로나19 이후의 사회적 체계 관찰·32
4. 맺음말·41

Ⅱ. 문명전환기, 사회적 삼재팔난의 시기 불교의 역할 찾기 45
- 공공불교를 제안하며
1. 들어가는 말·46
2. 이론적 논의·51
3.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의 불교·55
4. 문명전환기 사회 전망, 사회적 삼재팔난의 시기·58
5. 사회적 삼재팔난의 시기, 공공불교의 필요성·65
6. 맺음말·73

제2부: 문명전환기, 불교 응답하다 77

Ⅲ. 문명전환기, 불교의 관점에서 기본소득 이해하기 79
- 초기 승가공동체를 중심으로
1. 들어가는 말·80
2. 이론적 검토·83
3. 기본소득의 목적 실현으로서 승가의 경험·95
4. 맺음말·107

Ⅳ. 문명전환기, 불교 기반 인권의 필요성과 그 의미 111
- 플랫폼 노동을 둘러싼 새로운 갈등을 중심으로
1. 들어가는 말·112
2. 디지털 플랫폼과 플랫폼 노동·115
3. 불교 기반 인권론의 필요성·130
4. 결론 및 논의·143

Ⅴ. 문명전환기, 한국사회의 ‘관계윤리’ 다시 생각하기 147
1. 들어가는 말·149
2. 이론적 논의·150
3. 한국사회에서의 관계윤리·153
4. 한국사회에서 관찰되는 관계의 양상·157
5. 한국사회에서의 ‘좋은 관계’·165
6. 맺음말·173

보론: 한국사회의 공정과 능력주의 담론 다시 보기 177
- 사회정의(사회복지 가치)의 관점에서
1. 들어가는 말·179
2. 간략한 이론적 검토·180
3. 공정과 능력주의 담론 분석·186
4. 공정과 능력주의 담론의 영향·195
5. 맺음말·201

참고문헌·205
찾아보기·217
Author
이명호
한양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동신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앙승가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희대 종교시민문화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다. 한국사회를 포함한 인류사회의 ‘근대적 전환’에서부터 ‘문명 전환’으로 연구주제와 관심을 확장해 가고 있다. 한국사회를 ‘종교’와 ‘공동체’, ‘관계’를 키워드로 설명하고자 하며, 최근에는 좋은 공동체와 좋은 관계, 좋은 삶을 주제로 공부하고 관련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학위논문은 “한국 가족중심주의의 역사적 기원: 조선후기와 근대전환기 생활양식을중심으로”(2013, 사회학 박사학위논문),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임종 돌봄 서비스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2020,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논문)이며, 저서로는 현대사회와베버 패러다임(공저), 현대사회의 위기와 동양사회사상(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포스트-코로나, 사회적 삼재팔난의 시기 불교의 역할 찾기 : 공공불교를 제안하며”(<선학> 2021), “불평등과 양극화 시대에 생각하는 다산 정약용의 사회이론: ‘위민’과 ‘토지개혁론’을 중심으로”<한국학논집> 2018)’, “공동체의 위기와 복원에 관한 탐색적 연구 : 향촌공동체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사회사상과 문화>2016), “공동체 모델로서 승가공동체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고찰(<한국학논집> 2016)” 등이 있다.
한양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동신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앙승가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희대 종교시민문화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다. 한국사회를 포함한 인류사회의 ‘근대적 전환’에서부터 ‘문명 전환’으로 연구주제와 관심을 확장해 가고 있다. 한국사회를 ‘종교’와 ‘공동체’, ‘관계’를 키워드로 설명하고자 하며, 최근에는 좋은 공동체와 좋은 관계, 좋은 삶을 주제로 공부하고 관련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학위논문은 “한국 가족중심주의의 역사적 기원: 조선후기와 근대전환기 생활양식을중심으로”(2013, 사회학 박사학위논문), “노인장기요양시설의 임종 돌봄 서비스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2020,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논문)이며, 저서로는 현대사회와베버 패러다임(공저), 현대사회의 위기와 동양사회사상(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포스트-코로나, 사회적 삼재팔난의 시기 불교의 역할 찾기 : 공공불교를 제안하며”(<선학> 2021), “불평등과 양극화 시대에 생각하는 다산 정약용의 사회이론: ‘위민’과 ‘토지개혁론’을 중심으로”<한국학논집> 2018)’, “공동체의 위기와 복원에 관한 탐색적 연구 : 향촌공동체와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사회사상과 문화>2016), “공동체 모델로서 승가공동체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탐색적 고찰(<한국학논집> 2016)”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