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성지안 선사

종횡무진 행원과 선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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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17
Pages/Weight/Size 152*224*30mm
ISBN 9788957466919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조선시대 숭유억불의 역사 속에서 활발발한 선풍과 친근한 선시를 통해 대중교화에 앞장섰으며, 선교융합을 강조하고 실천한 대선사 환성지안의 위대한 삶과 사상을 만나다! 한국 임제종 전통의 법통을 이은 적통이자 선과 교의 대종장으로서 종횡무진한 교화를 펼치고 수많은 문도를 길러내 한국불교의 법맥을 계승시킨 환성지안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
Contents
감사의 글·5

Ⅰ. 서론 13
1. 선과 교를 융합한 대선사이자 화엄의 대강백·13
2. 환성지안 선사의 위상에 비해 미미한 연구·17
3. 환성지안의 실천수행·22

Ⅱ. 환성지안의 생애와 가풍 26
1. 환성지안의 행장·26
1) 출가 이전 및 구도기(1664~1689년)·29
2) 교화 및 열반기(1690~1729년)·30
2. 환성지안의 법통·43
1) 청허휴정 적통의 법맥·43
2) 우리나라에 토착화된 임제종통의 승계·60
3. 시대적 배경·62
1) 배불숭유와 유교지배 체제·65
2) 불교계의 동향·70

Ⅲ. 환성지안의 저서 74
1. 『선문오종강요』의 성립 및 내용·74
1) 성립·75
2) 내용·82
3) 가치·104
2. 『환성시집』의 성립 및 내용·106
1) 성립·106
2) 내용·108
3) 가치·115

Ⅳ. 『선문오종강요』에 나타난 선리 및 선교관 117
1. 본분과 신훈·117
2. 선禪과 교敎의 융합·124
1) 청허휴정의 선교관(捨敎入禪)·124
2) 환성지안의 선교관(禪敎融合)·130
3. 우리나라에 토착화된 한국적 임제종풍의 계승 의지·134

Ⅴ. 『선가귀감』 및 『선문오종강요사기』와 『선문오종강요』의 내용 비교 139
1. 『선가귀감』과 『선문오종강요』의 과목·140
2. 『선문오종강요사기』의 선종 5가에 대한 관점·161

Ⅵ. 『환성시집』에 나타난 선사상 175
1. 환성지안 선시의 선사상적 분류·175
1) 반야(공)·179
2) 화엄(선)의 원융무애 및 상즉상입·203
3) 법화의 일심삼관·218
4) 선문답(화두 및 공안)·222

Ⅶ. 교화와 실천 수행 및 선종사적 의의 241
1. 교화와 실천 수행·241
1) 대승적 교화·241
2) 화엄법회의 개설·251
3) 문집을 통한 교류·258
4) 보현행원의 실천·259
2. 선종사적 의의·270
1) 종풍과 법맥의 계승·270
2) 선 수행 실천의 방향 제시·276

Ⅷ. 결론 289

참고문헌·295

그림1. 환성지안 대사 계보·302
표1. 편양언기 계 환성지안의 사승계보·303
표2. 환성지안의 문도와 제자들·304
표3. 대둔사 13대 종사와 13대 강사·305
표4. 『禪家龜鑑』과 『禪門五宗綱要』의 科目·306
표5. 『禪門五宗綱要私記』의 선종 5가 내용·308
표6. 『禪門五宗綱要』와 『禪門五宗綱要私記』의 선종 5가의 내용·309
표7. 환성지안 선시의 분류·311
표8. 『환성시집』에 나타난 선시의 교화대상 및 소재별 분류·312
표9. 「30본말사법 등규」·313

부록 1. 환성지안 진영·315
부록 2. 환성지안이 주석하던 조선 후기의 통도사 고지도·320
부록 3. 양산시 토지대장·321
부록 4. 통도사백련정사만일승회기·322
부록 5. 백련암 현판·323
부록 6. 환성지안 선사의 송락·325
부록 7. 견역복구비·326ㅑ지.
부록 8. 환성조사종계안·327
부록 9. 환성당 지안대사비 및 부도·328
부록 10. 해남 대흥사 부도전 내의 환성지안대사비·329
부록 11. 환성당 지안 대사비 전면·330
부록 12. 환성당 지안대사비 상부·334
부록 13. 환성지안대사상·335
부록 14. 환성지안 순교비·336
부록 15. 통도사의 환성지안 선사의 선시·337
부록 16. 『통도사지』·338
부록 17. 『양산군지』의 통도사 관련 기록·339
부록 18. 환성지안의 선시·340
Author
무각
무각(無覺)법사스님은 입산하여 20년간을 끊임없이 마음 깨닫는 수행에 정진하면서 보고 듣는 일이 많아진 현대인의 갈등과 방황을 치료하기 위하여 오직 명상서적만을 집필하였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으로 손과 발을 움직이는 주체를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무의미하게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것저것 손대 보아도 우리가 자신을 알지 못하면 수박겉핥기처럼 방황과 갈등에 혼란 당할 수밖에 없다. 잠든 나를 일깨우기 위한 무각스님의 외침은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마음에 관한 비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게 설하면서 지성으로 번뜩이는 정신적인 처방으로 현대인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다.
무각(無覺)법사스님은 입산하여 20년간을 끊임없이 마음 깨닫는 수행에 정진하면서 보고 듣는 일이 많아진 현대인의 갈등과 방황을 치료하기 위하여 오직 명상서적만을 집필하였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으로 손과 발을 움직이는 주체를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무의미하게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것저것 손대 보아도 우리가 자신을 알지 못하면 수박겉핥기처럼 방황과 갈등에 혼란 당할 수밖에 없다. 잠든 나를 일깨우기 위한 무각스님의 외침은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마음에 관한 비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게 설하면서 지성으로 번뜩이는 정신적인 처방으로 현대인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