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자 조계종 초심 호계위원 소임을 맡고 있는 성화 스님이, 젊은 날부터 틈틈이 써온 100여 편의 시를 모아 엮었다. 꿈이 꺾인, 그래서 방황과 번민할 수밖에 없었던 출가 전의 마음이 담긴 시들부터, 출가 후 수행자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마음과 성찰의 경계를 담은 시들까지, 스님의 삶이 오롯이 담겨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5
제1부 습작의 시작
이름 없는 잎새 15
내가 사는 집 17
아쉬움 19
나의 꿈 나의 사랑 21
사랑 22
꽃샘추위 23
전선의 밤 24
소녀야 25
하얀 꽃 27
아쉬움 28
농촌의 아들 29
나는 행복幸福한 사람 30
아침 31
친구여 힘을 내소서 32
가을하늘의 봄바람 34
까치 35
희망 36
탄생 37
하루 38
목련 39
나의 맘 40
비 41
풍년 42
사계절 43
어린 시절 44
감사하는 마음 47
고추잠자리 48
꿈 49
까치 50
코스모스 51
광승천 52
퀴즈 53
춘곤증 55
제2부 청춘·방황
못 다한 사랑 59
부활 61
향수 63
물망초 64
오랑캐꽃 66
방房 67
눈물 69
작은 사랑과 큰 이별 70
추억 71
가까이 하기엔 72
추상 73
못 잊어 74
덕유사랑 75
어느 날 그대와의 대화 76
바람이 불면 77
회상 78
안개 80
이별 82
침묵 아닌 침묵 83
개나리 84
먼 훗날 85
기다림 86
아픔 88
내 사람아 89
못다 배운 사랑 91
옛사랑 Ⅰ 93
옛사랑 Ⅱ 94
남도 들녘 96
소원 97
이별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