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섬주섬 주워 담은 이야기

노보살 일진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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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746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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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5/03
Pages/Weight/Size 128*207*20mm
ISBN 9788957465462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팔십 중반에 이른 노보살님이 펴낸 신행시집. 2008년 첫 책 『행복한 고행』을 출간한 이후, 꾸준히 신행시집을 펴내고 있는 일진행 보살의 열한 번째 책이자 열 번째 시집이다. 신행생활과 일상생활 틈틈이 떠오르는 단상과 성찰, 기도와 발원, 추억과 노년의 바람 등이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곳곳에 펼쳐내고 있는,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노보살님의 마음이 애틋하게 다가온다.
Author
일진행
1936년에 태어나 30대 후반 긴가민가했었던 그 마음이 40대 초반(1976년)에 들어서면서 신발 끈 졸라매고 불가佛家에 뛰어들어, 접었다 폈다 백 손가락으로도 모자랄 난행고행의 정진으로 육바라밀행에도 인색하지 않았던 그가 좇아온 길, 어느새 40년이 넘었다. 그간 어느 하루 소홀히 하지 않았던 끈질긴 신행으로 쌓은 지난날이, 2008년부터 매년 마음의 결정체인 열 권의 이야기로 나왔다.

첫 번째 『행복한 고행』, 두 번째 『허공 속의 무영탑』, 세 번째 『내 마음속 영산회상』, 네 번째 『사바는 연꽃 세상』, 다섯 번째 『행복한 황혼길』, 여섯 번째 『아름다운 일몰』, 일곱 번째 『걸음걸음 가볍게』, 여덟 번째 『내생으로 가는 길』, 아홉 번째 『내 안에 무한을』, 열 번째 『다시 태어남으로』에 이어서 이번 이야기로 열한 번째 『주섬주섬 주워 담은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후반생 동안 굴하지 않았던 사십성상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그 속에서 항상 충만한 행복을 약속하는 삶을 누리고 나누며, 끊임없는 정진을 내생으로 이어가고 있다.
1936년에 태어나 30대 후반 긴가민가했었던 그 마음이 40대 초반(1976년)에 들어서면서 신발 끈 졸라매고 불가佛家에 뛰어들어, 접었다 폈다 백 손가락으로도 모자랄 난행고행의 정진으로 육바라밀행에도 인색하지 않았던 그가 좇아온 길, 어느새 40년이 넘었다. 그간 어느 하루 소홀히 하지 않았던 끈질긴 신행으로 쌓은 지난날이, 2008년부터 매년 마음의 결정체인 열 권의 이야기로 나왔다.

첫 번째 『행복한 고행』, 두 번째 『허공 속의 무영탑』, 세 번째 『내 마음속 영산회상』, 네 번째 『사바는 연꽃 세상』, 다섯 번째 『행복한 황혼길』, 여섯 번째 『아름다운 일몰』, 일곱 번째 『걸음걸음 가볍게』, 여덟 번째 『내생으로 가는 길』, 아홉 번째 『내 안에 무한을』, 열 번째 『다시 태어남으로』에 이어서 이번 이야기로 열한 번째 『주섬주섬 주워 담은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후반생 동안 굴하지 않았던 사십성상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그 속에서 항상 충만한 행복을 약속하는 삶을 누리고 나누며, 끊임없는 정진을 내생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