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선의 열쇠

생활 속에서 수행하고, 수행 속에서 생활하자!
$28.75
SKU
9788957465349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9/01/16
Pages/Weight/Size 152*224*30mm
ISBN 9788957465349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근대 중국불교의 태두인 허운 스님의 법맥을 잇고, 조주의 백림선사에 주석하면서 “생활선”을 주창한 정혜 선사의 법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선사는 “불법과 생활은 하나도 아니며, 서로 다른 것도 아니다”라는 기치하에, 선의 정신이 생활의 모든 곳 모든 순간에 녹아들어, 선이 일종의 “생활 방식, 생활 태도, 생활 내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가정이 곧 도량이고, 생활이 곧 불사”인 것이다. 그랬을 때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현실의 제반 문제들에 대해, 각覺과 미迷의 갈림길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한다.

전체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전반부는 간략하게 선의 역사와 역대 조사들의 가르침을 다루고 있으며, 후반부인 11장부터는 생활선의 정신과 의미, 구체적인 실천 방안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Contents
한국어판 서문·5
자서·9

1. 선이란 무엇인가? 17
2. 달마선 ━ 이입과 행입 38
3. 사조선 ━ 견처, 수행공부와 방법 77
4. 육조선 ━ 무념, 무상, 무주 102
5. 육조가 말하는 수행과 증오 126
6. 『육조단경』의 몇 가지 주요 개념 143
7. 임제선 ━ 일체의 지견을 없앤다 165
8. 임제선사의 법어 184
9. 조주선 ━ 평상심, 본분사 202
10. 선의 ‘무문관’ 219
11. 생활선에 대하여 243
12. 생활선의 4개 기본원칙 252
13. 『반야심경』과 생활선 276
14. 우리의 마음을 잘 관리한다 302
15. 소를 길들이듯이 마음을 수행한다 321
16. 신앙, 인과, 양심, 도덕 342
17. 감사, 포용, 나눔, 결연 363
18. 생활 속에서 수행하고, 수행 속에서 생활한다 381
19. 번뇌를 처리하는 방법 407
20. 생활과 생사 421

미주·439
역자 후기·455

Author
정혜,이명한,안영주
법명은 묘종妙宗. 근대 중국 선문禪門의 태두泰斗인 허운虛雲 스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제자 가운데 한 분이다. 개혁개방 후에 『법음法音』이라는 불교잡지의 주간을 맡아서 운영하였다. 그 후 백림사柏林寺, 사조사四祖寺, 옥천사玉泉寺의 방장을 역임하였으며,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하북성불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스님은 ‘생활선’을 제창하며 “생활 속에서 수행하고, 수행 속에서 생활하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매년 ‘생활선캠프’ 등을 열어 많은 젊은 인재들을 선의 세계로 인도하고 양성하였다.
2013년 호북성 황매현 사조사에서 열반하였으니, 세수 81세, 법랍 63년이다.
저서로는 『入禪之門』, 『壇經一滴』, 『雙峯神話』, 『中國佛敎與生活禪』, 『做人的佛法』, 『心經禪解』, 『禪堂夜話』, 『生活禪語』 등이 있다.
법명은 묘종妙宗. 근대 중국 선문禪門의 태두泰斗인 허운虛雲 스님의 법맥을 이어받은 제자 가운데 한 분이다. 개혁개방 후에 『법음法音』이라는 불교잡지의 주간을 맡아서 운영하였다. 그 후 백림사柏林寺, 사조사四祖寺, 옥천사玉泉寺의 방장을 역임하였으며, 중국불교협회 부회장, 하북성불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스님은 ‘생활선’을 제창하며 “생활 속에서 수행하고, 수행 속에서 생활하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매년 ‘생활선캠프’ 등을 열어 많은 젊은 인재들을 선의 세계로 인도하고 양성하였다.
2013년 호북성 황매현 사조사에서 열반하였으니, 세수 81세, 법랍 63년이다.
저서로는 『入禪之門』, 『壇經一滴』, 『雙峯神話』, 『中國佛敎與生活禪』, 『做人的佛法』, 『心經禪解』, 『禪堂夜話』, 『生活禪語』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