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대중들이 불교에 접근하는 것을 돕고, 불교문화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 책. 일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비교적 짧으면서도 평이한 설명을 통해 각각의 표제어에 대한 개념을 세워준다. 14명의 해당 부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불교의 역사, 인물, 전통, 사찰, 건축, 회화, 조각, 공예, 음악, 무용, 경론, 문학, 차문화, 의례의식, 수행생활, 불교용어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총 700여 개의 표제어를 엄선하였으며, 설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50여 컷의 사진을 함께 수록하였다.
또한, 부록으로 대표적 불교문화재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의 주소와 연락처를 실어 일반인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