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주의자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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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5/25
ISBN 9788957335932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형이상학의 철학적 중요성을 인간 주체의 의식과 경험과 연관하여 입증하다

윌리엄 제임스의 형이상학 저서 『다원주의자의 우주』(1909)는 출판되기 1년 전에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오늘날 철학의 상황(On the Present Situation in Philosophy)?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힙버트 강연(Hibbert Lectures, 1908)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이 책은 제임스의 유고작 『급진적 경험주의(Essays in Radical Empiricism)』(1912)를 제외하고, 사실상 제임스의 생애 마지막 저서이다. 제임스는 가장 통찰력이 뛰어난 미국 철학자들 중 하나이며, 또한 존 듀이, 찰스 퍼스와 더불어 위대한 프래그머티스트 세 명 중 하나로 알려져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그의 프래그머티즘, 종교적 경험, 심리학에 대한 책들이 주로 번역되어 나왔다. 이와는 달리 이 책 『다원주의자의 우주』는 철학자로서 제임스가 인간 경험과 실재의 본성에 대해 전개했던 보다 원숙한 형이상학적 비전과 논제들,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논증들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윌리엄 제임스 간략 연보
옮긴이 해제

제1강 철학적 사유의 유형들
제2강 일원론적 관념론
제3강 헤겔과 그의 철학적 방법
제4강 페히너에 관하여
제5강 의식의 복합성에 관하여
제6강 베르그송과 지성주의에 대한 그의 비판
제7강 경험의 연속성
제8강 결론

부록 A: 사물과 그 관계들
부록 B: 활동의 경험
부록 C: 변화 과정으로서 실재 개념에 관하여
Author
윌리엄 제임스,김혜련
미국 심리학회 의장,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원사, 하버드 대학 교수, 실용주의자, 미국 기능주의 심리학 학파의 창시자이자 미국 초창기 실험주의 학자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그는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미국 뉴욕의 목사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었던 조부 덕분에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의 조부가 이리 운하(Erie Canal)에 투자해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 철학, 생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그곳에서 미국 최초의 심리학 수업인 〈생리학과 심리학의 관계〉를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심리학 실험실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심령학연구회의 주요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평생 초개인(超個人)의 심리 현상과 초심리학(超心理學)을 연구하며, 인간의 정신생활에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해석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며 특정 현상을 통해 ‘초월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저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총 7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 원리』, 『진리의 의의』, 『다원적 우주』, 『교사가 심리학과 학생에게 들려주는 심리학』, 『경험론 논문집』 등이 있다.
미국 심리학회 의장,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원사, 하버드 대학 교수, 실용주의자, 미국 기능주의 심리학 학파의 창시자이자 미국 초창기 실험주의 학자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그는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미국 뉴욕의 목사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었던 조부 덕분에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의 조부가 이리 운하(Erie Canal)에 투자해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 철학, 생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그곳에서 미국 최초의 심리학 수업인 〈생리학과 심리학의 관계〉를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심리학 실험실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심령학연구회의 주요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평생 초개인(超個人)의 심리 현상과 초심리학(超心理學)을 연구하며, 인간의 정신생활에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해석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며 특정 현상을 통해 ‘초월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저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총 7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 원리』, 『진리의 의의』, 『다원적 우주』, 『교사가 심리학과 학생에게 들려주는 심리학』, 『경험론 논문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