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심리학회 의장,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원사, 하버드 대학 교수, 실용주의자, 미국 기능주의 심리학 학파의 창시자이자 미국 초창기 실험주의 학자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그는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미국 뉴욕의 목사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었던 조부 덕분에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의 조부가 이리 운하(Erie Canal)에 투자해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 철학, 생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그곳에서 미국 최초의 심리학 수업인 〈생리학과 심리학의 관계〉를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심리학 실험실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심령학연구회의 주요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평생 초개인(超個人)의 심리 현상과 초심리학(超心理學)을 연구하며, 인간의 정신생활에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해석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며 특정 현상을 통해 ‘초월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저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총 7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 원리』, 『진리의 의의』, 『다원적 우주』, 『교사가 심리학과 학생에게 들려주는 심리학』, 『경험론 논문집』 등이 있다.
미국 심리학회 의장, 미국 국립과학 아카데미 원사, 하버드 대학 교수, 실용주의자, 미국 기능주의 심리학 학파의 창시자이자 미국 초창기 실험주의 학자 중 한 명이다. 심리학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세운 그는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미국 뉴욕의 목사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이었던 조부 덕분에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그의 조부가 이리 운하(Erie Canal)에 투자해 막대한 부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윌리엄 제임스는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에서 심리학, 철학, 생리학을 가르쳤다. 그는 그곳에서 미국 최초의 심리학 수업인 〈생리학과 심리학의 관계〉를 개설했을 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심리학 실험실을 세우기도 했다. 미국 심령학연구회의 주요 창립자이기도 한 그는 평생 초개인(超個人)의 심리 현상과 초심리학(超心理學)을 연구하며, 인간의 정신생활에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해석할 수 없는 영역이 존재하며 특정 현상을 통해 ‘초월적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의 저서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총 7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저서로는 『심리학 원리』, 『진리의 의의』, 『다원적 우주』, 『교사가 심리학과 학생에게 들려주는 심리학』, 『경험론 논문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