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철학 안내서
서른 개의 동물 우화를 통해 흥미진진한 철학의 세계를 만나다
철학자 비토리오 회슬레가 추천한 철학 우화집 『옥탑방으로 올라간 칸트』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부제인 ‘철학을 다시 시작하는 책’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스스로 생각하기’로서의 철학하기를 이야기하며 철학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게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 가브리엘레 뮈닉스는 ‘스스로 생각하기’로서의 철학적 본질과 여러 테제들을 해학과 교훈 가득한 우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액자 구조로 형성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독자에게 철학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 그리고 철학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매우 실존적인 문제라는 점을 알려준다. 그리고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내기 위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자리로 독자를 안내한다. 철학에 관심이 있거나 철학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옥탑방으로 올라간 칸트』는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저자의 말
차를 타고 가는 길
도착
변화
할아버지
낡은 다락방
무서운 꿈
할머니
이상한 책
다른 세상으로 다시 오다
비밀 언어
수수께끼
쇼펜하우어
낯선 것을 이해하기
여기저기 그림이 있다!
정치
자유!
암호문을 발견하다
위대한 철학자들
암이 아니래!
오직 이름뿐
사과나무 아래서
소피아 고모
끔찍한 쌍둥이
존중
나무집으로 이사하다
책이 사라졌다!
시간 궤도
수수께끼의 답
스스로 생각하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