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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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5/31
Pages/Weight/Size 145*205*35mm
ISBN 978895707664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Description
춘수는 1980년 이후 출생한 젊은 작가를 일컫는 ‘80후(后)’의 대표적 작가. 중국은 개혁과 개방의 물결로 사회구조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춘수는 이런 급속한 변화의 충격이 만들어낸 ‘주변인 군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소설 『베이징 와와』는 베이징이라는 이데올로기적인 도시에서 모든 제도를 거부하고, 가장 화려하지만 덧없고 충동적이며 반사회적인 그늘만 찾아다니며 청춘을 소모한 기록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한때 웨이후이(衛慧)의 『상하이 베이비』, 지우단(九丹)의 『싱가폴 까마귀』와 함께 중국 젊은 여성들의 간절한 영혼의 소리로 평가되면서 전 세계를 쟁론의 와중으로 몰아넣었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이른바 ‘춘수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중국 청년문화의 여전사로 추앙받으며 『타임스』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춘수는 “앞이 보이지 않는 삶에서 그 답을 찾아가는 길에 서 있다”고 자신의 청춘을 설명한다. 실제로 중국의 1980년 이후 출생자들은 이처럼 자기 나름대로의 청춘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가장 급격한 변화 속에서 성장하고, 혼란과 모순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세대임을 작가는 이 소설 『베이징 와와』에서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Contents
아주 간단한 소개와
약간의 사랑

제1부 린쟈푸
청춘의 스텝
학교
타고난 미모
알게 되다
리치
으슥하고 조용한
크리스마스
좋은 대를 타고나다
소년의 겨울
해결
가득한 복숭아나무 꽃가루
타고난 조종사
카이펑은 날이 밝지 않았네
한순간에 지나가버리다
적막의 하이힐
공백
얼음의 세계
손을 뒤집어 구름을 만들다
저녁 무렵의 통나무
청춘의 서글픔
위험인물
두 개의 세계
환심을 사다

제2부 고등학교 중퇴
꽃도 꽃이 아니고 안개도 안개가 아니네
고향
시간의 잠수정
아름다운 이방인
유리인형
나는 우다오커우를 사랑한다
비겁한 소인배
나는 당신들을 증오한다고!
사스클럽
어느 겁쟁이
또 다른 겁쟁이
노란 하늘에서
극단적으로 심심하다
나는 아직도 내일을 생각한다
우울한 여사

제3부 춘수
장미공원
나는 너의 유일한 친구야
열일곱 살
두통의 편지
오만과 편견
복숭아처럼 농염하게
마리아의 쇠사슬을 끊은 예수
제니스조플린 & 마돈나
정이 깊어질 때
환락을 모르다
라라라
이상을 배반한 사람
보헤미안 랩소디
엉망진창
짜증 나 미치겠네
순간
즐거운 명절
그냥 이렇게
끝이 나다
역자 후기
베이징 보헤미안들의
대책없는 자유
Author
춘수,김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