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해 온 자음과모음 청소년평전의 서른아홉 번째 책이다.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이휘소의 짧았지만 강렬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죽는 순간까지 연구에 몰두한 아이슈타인을 존경했던 그가 아인슈타인처럼 죽음을 맞이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과학자 이휘소의 과학적 업적과 식지 않은 열정은 길이 남아 후대의 많은 청소년과 과학자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다.
Contents
1장. 작은 세포에서 우주를 찾는 소년
친구의 집에서 책을 빌려 읽다
작은 세포의 세계에 빠지다
화학을 연구하는 방
피난길에서도 책을 놓지 않다
2장. 거북이를 닮은 물리학도의 꿈
미군 장교 부인회의 장학생 되다
마이애미 대학의 신입생이 되다
아인슈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다
스내퍼 교수의 마지막 학생
시와 소설을 읽는 물리학도
이휘소의 또 다른 이름 - 벤저민 리
3장. 세계인의 벤저민이 되는 이휘소
박사 학위 논문을 통과하다
이휘소를 매혹시킨 소립자의 세계
숲 속의 강제 수용소 -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가슴에 다시 새롭게 새긴 좌우명
스토니브룩으로 간 이휘소
빛의 세계에 가까이 다가서다 - 페르미 연구소
11월의 혁명
4장. 결코 지지 않는 별이 된 과학자
20년 만의 귀국
지상에서 우주의 먼 곳으로
살람 - 노벨상 수상식장에서 이휘소를 회고하다
이휘소의 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