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모로서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명성황후’의 삶을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함께 담은 청소년평전이다. 2007년 출간된 책을 재편집하여 개정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국모가 되기까지, 왕을 도와 국정의 운영을 주도하고 일본인에게 시해되기까지의 자취를 따라간다.
Contents
1장 여주의 소녀, 왕비가 되다
우물가의 작은 소녀
외척들이 다스린 나라
나는 조선의 국모다
2장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
궁궐의 평화에 힘쓰다
황제를 놀라게 한 「춘추」
진정한 왕권을 위하여
친정을 선포하는 고종 임금
3장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험난한 개국의 길
분노와 치욕의 피난길
국망산 아래에서 그리운 서울로
위기의 왕권을 지키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끝내 짓밟히지 않은 황후의 자존심
4장 죽음으로 탄생시킨 대한제국
운명의 그날
일본의 거짓말
2년 1개월 만에 치러진 장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