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의사 노먼 베순

$11.16
SKU
978895707039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1/12/05
Pages/Weight/Size 153*215*20mm
ISBN 978895707039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세계 최초로 전장에서 혈액은행을 운영해
수많은 부상병의 목숨을 구한 의사

인종과 국적을 뛰어넘은 그의 뜨거운 인류애가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피어난다!


전장에서 수많은 목숨을 구한 영웅적 의사 ‘노먼 베순’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목한 청소년평전이다. 2003년 출간된 책을 현재의 표기법과 상황에 맞게 재편집하고 연표 등을 추가하여 개정하였다. 노먼 베순은 죽은 후 훌륭한 의사이자 영웅으로 칭송되었지만 청소년기에는 남들과 똑같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였고, 인간적인 고뇌와 방황으로 힘들어했다. 성인이 된 후에는 불같은 성격으로 인한 부부간의 불화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영웅이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와 삶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극복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Contents
1장 진정한 의사의 길

부상병들을 구하다
모험심 강한 소년
고뇌하는 청년 베순
가난과 결핵에서 벗어나도록
익숙함을 뒤로하고 떠나다

2장 새로운 곳에서 의술을 펼치다

에스파냐 내란 속으로
전쟁 속의 영웅
중국으로 간 베순
마오쩌둥을 만나다

3장 뜨거운 피로 부르는 승리의 노래

피를 나누다
전설이 된 베순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이유
시범 병원을 파괴한 일본군

4장 꺼지지 않는 평화의 불꽃

생명과 환자를 위하는 일이라면
포격 속에서 이어지는 수술
마지막 병사까지 살려야 한다
영원히 기억되는 이름

작가의 말
노먼 베순 연보
Author
이원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1년 『현대시세계』로 등단한 시인, 소설가다. 여러 중단편집, 장편소설, 에세이집을 비롯해 잠언모음집 『흔들림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한 모습이다』를 내놓았다. 기억하고 싶은 인물 『권정생』, 『김오랑』, 『이상』, 『김구』, 『노먼 베순』, 『넬슨 만델라』의 평전과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의 정신과 자녀교육의 지혜를 담은 교양서 『정약용의 편지』를 펴낸 바 있다.
한편 한국·세계사전집 집필에도 참여해 『진, 천하를 통일하다』, 『제국주의와 식민지 쟁탈』, 『동방의 문이 열리다. 중국·한국·일본』, 『격동하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저항운동』, 『사회주의 해체와 새로운 세계 질서』 등도 빛을 보게 했다. 정사와 야사로 빚어낸 『조선왕들의 속마음』에 이어 대표 영의정들을 다룬 『누가 조선의 영의정인가』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선별된 26명의 삶과 철학 그리고 실천력이 담겨있어 누가 과연 진정한 영의정이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1년 『현대시세계』로 등단한 시인, 소설가다. 여러 중단편집, 장편소설, 에세이집을 비롯해 잠언모음집 『흔들림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한 모습이다』를 내놓았다. 기억하고 싶은 인물 『권정생』, 『김오랑』, 『이상』, 『김구』, 『노먼 베순』, 『넬슨 만델라』의 평전과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의 정신과 자녀교육의 지혜를 담은 교양서 『정약용의 편지』를 펴낸 바 있다.
한편 한국·세계사전집 집필에도 참여해 『진, 천하를 통일하다』, 『제국주의와 식민지 쟁탈』, 『동방의 문이 열리다. 중국·한국·일본』, 『격동하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저항운동』, 『사회주의 해체와 새로운 세계 질서』 등도 빛을 보게 했다. 정사와 야사로 빚어낸 『조선왕들의 속마음』에 이어 대표 영의정들을 다룬 『누가 조선의 영의정인가』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선별된 26명의 삶과 철학 그리고 실천력이 담겨있어 누가 과연 진정한 영의정이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