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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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03
Pages/Weight/Size 272*180*15mm
ISBN 9788956657400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이 책은 봄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아이의 시선과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꽃피는 어느 봄날 우연처럼 인연처럼 만나는 동물친구들과 함께 걷는 소풍이야기입니다. 한글과 영문번역본을 앞뒤 페이지에 실어서 ‘앞뒤로 읽는 그림책’이 되게 편집을 하였습니다.

세상의 가장 어여쁜 꽃인 어린아이는 세상에 대한 어떤 두려움과 편견이 없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는 말 그대로 때 묻지 않은 순진무구, 가장 순수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언어를 배우면서 잊어버린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그림책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고 또 영어로 번역하였습니다.

이 책을 만든 조윤순 작가는 오래전 도시의 번다한 삶에서 벗어나 전남 함평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마을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풀꽃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간절한 소망은 ‘어린 아이처럼 맑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것, 더 많이 미소 지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작은 작은 그림책을 아이와 어른들이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세상에 넘쳐나는 수 천 수만의 말보다 따뜻한 마음들이, 시(詩)처럼 별처럼 빛나는 말들이 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냅니다.
Author
조윤순,문진성
자녀에게 읽어줄 동화를 쓰기 시작하여
그 자녀가 자라 엄마가 되고 작가는 할머니가 되자
손주 손녀에게 들려줄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1998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백상아리 도리가 소풍을 가요!’
『아기공룡 용용』 외 다수 출판했다
자녀에게 읽어줄 동화를 쓰기 시작하여
그 자녀가 자라 엄마가 되고 작가는 할머니가 되자
손주 손녀에게 들려줄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1998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백상아리 도리가 소풍을 가요!’
『아기공룡 용용』 외 다수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