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세 자녀를 음악인으로 키워낸 어머니의 이야기이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질을 보여온 삼남매를 '조트리오'로 키워내고, 이들이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국위선양하도록 뒷바라지 하며 써온 일기와, 그간 주고받은 편지들로 이 에세이를 정리했다.
Contents
책머리에
조 트리오 아버지,친구 조상현을 그리워하며ㆍ김동길
'조 퀸테트' 라고 부르고 싶다ㆍ박종화
가족 사랑의 힘ㆍ김형주
1 남편과의 만남
2 기약 없는 이별
3 사랑의 선물
4 더 나은 미래를 위해
5 삶이 그대를 속일 지라도
6 반짝반짝 작은 별님 하나가
7 물레방아 인생
8 가족이라는 이름의 경쟁자들
9 기회는 준비 하는 자의 몫
10 너의 발자취가 훗날 전설이 될 수도 있다
11 편지 쓰는 것도 학습이다
12 세인트루이스에서 날아온 낭보
13 의미 있는 외도
14 장하다,조영방!
15 조영창! 이번엔 네 차례다
16 기다려라, 엄마가 간다
17 돈 워리, 돈 원리
18 울게 하소서!
19 최초는 최고의 다른 이름
20 13일의 금요일
21 지음지기에 대하여
22 '조 트리오'라는 이름으로
23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24 원터풀 코리아
25 조 트리오,그 이름을 뮌헨에 알리다
26 로스트로포비치와 크론베르크의 추억
27 아버지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