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라는 의식은 모든 사상가들의 화두이다. 자아, 주체, 나라는 허깨비와 싸우는 것은 괴롭지만 이 괴로움이 우리를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저자는 근대적 주체 개념의 모순, 시대적 낙후성을 지적하면서 이른바 탈근대적 주체 개념을 살피고, 특히 이런 개념을 불교적 사유나 세계관에 의해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시도는 문제 제기로 끝나고 말았기 때문에 앞으로 주체 개념을 불교적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이 활발해지기를 바란다.
Contents
1. 나, 언어, 허상
2. 말하는 나 말 속의 나
3. 라캉의 자아 개념
4. 라캉의주체 개념
5. 알튀세르의 주체 기념
6. 푸코의 주체 개념
7. 데리다의 주체 개념
8. 크리스테바의 주체 개념
Author
이승훈
한양대 국문과 및 연세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문학박사. 1963년 『현대문학』에 시로 등단. 현대문학상(1983), 한국시협상(1983), 시와시학상(2004), 백남학술상(2004), 김삿갓문학상(2007), 이상시문학상(2008) 등 수상.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이다. 시집으로 『사물A』『당신의 방』『비누』『이것은 시가 아니다』『화두』 등이 있고, 시론집으로 『시론』『모더니즘 시론』『포스트모더니즘 시론』『해체시론』『한국모더니즘시사』『한국현대시론사』『정신분석 시론』『선과 기호학』『아방가르드는 없다』『선과 하이데거』 등이 있다.
한양대 국문과 및 연세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문학박사. 1963년 『현대문학』에 시로 등단. 현대문학상(1983), 한국시협상(1983), 시와시학상(2004), 백남학술상(2004), 김삿갓문학상(2007), 이상시문학상(2008) 등 수상.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이다. 시집으로 『사물A』『당신의 방』『비누』『이것은 시가 아니다』『화두』 등이 있고, 시론집으로 『시론』『모더니즘 시론』『포스트모더니즘 시론』『해체시론』『한국모더니즘시사』『한국현대시론사』『정신분석 시론』『선과 기호학』『아방가르드는 없다』『선과 하이데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