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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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1/11
Pages/Weight/Size 118*188*30mm
ISBN 9788956392660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알쏭달쏭 우리말을 가다듬고 또렷하게 정의한 궁극의 백과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의 저자 이재운 작가는 우리말이 자리 잡지 못한 혼란기인 1958년에 태어나 유신 교육을 받고 자랐다. 또한 문학 언어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한 우리말로 글을 쓰면서 오늘까지 살아왔다. 작가는 1982년 처음 소설을 펴낸 이래 우리말의 어휘가 뜻이 분명하지 않고 문법이 어지러워 늘 아쉬웠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숱한 언어를 쓰지만 그 뜻이 모호해서 머뭇거릴 때가 많다. 그렇다고 금세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럴 때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은 이러한 의문에 명쾌하게 답한다.

이 책은 우리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우리말 어휘를 바르고 정확하게 드러냄으로써 생명과 힘을 부여한 성과물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이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시리즈’와 함께 우리말을 가다듬고, 키우고, 늘리고, 또렷하게 자리 잡는 데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제1장 사람 관련
태아는 언제부터 사람인가|신생아로 규정할 수 있는 기간은|어린이, 청소년, 어른, 노인은 어떻게 구분하나|몇 살이 되면 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하면 성인이 되는 걸까|노총각, 노처녀의 기준은 몇 살|몇 살부터‘옹’이라고 칭할까|해수욕장 피서 인파는 어떻게 헤아릴까|얼마나 사귀어야 친구라고 할 수 있나|경작지를 얼마나 가져야 농민이라고 하나|키다리와 난쟁이의 기준은 몇 센티미터일까|비만의 기준은 몇 킬로그램일까|에이스가 되려면 얼마나 잘해야 하나|얼마나 굶어야 굶었다고 하나|죽음이란 무엇인가|죽음의 종류|죽음을 뜻하는 여러 가지 표현|장정은 몇 살가량의 남자를 가리키나|공주와 옹주, 군과 대군은 어떻게 다른가|머리와, 얼굴의 털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장(臟)과 장(腸)은 어떻게 다른가

제2장 동식물 관련
생물과 무생물의 기준은|강아지는 얼마나 자라야 개가 되나|차(茶)와 다(茶)는 어떻게 다를까|과일과 채소를 구분하는 기준은|침엽수와 활엽수는 어떻게 구분하나|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차이|나비와 나방은 어떻게 다른가|날아가는 철새 수는 어떻게 셀까|한우는 어떤 소를 가리키나|단감은 농산물, 떫은 감은 임산물|성별을 구분하는 말|갈비는 갈비뼈에서 얼마나 가까이 붙어 있는 고기를 말할까|인플루엔자 등이 ‘유행하다’의 기준은

제3장 기상, 자연현상 관련
얼마나 피어야‘벚꽃이 피었다’고 할 수 있나|서리가 내린다는 뜻은 무엇인가|첫눈은 어떻게 관측하나|얼마나 얼어야‘얼음이 얼었다’,‘ 강이 얼었다’는 표현을 쓸까|열대야는 어떤 밤을 가리키나|고기압과 저기압은 어떤 기준으로 나누나|몇 °C가 돼야 덥다고 하는 걸까|태풍과 폭풍의 차이는|며칠이나 계속 비가 와야 장마라고 하나

제4장 도량형 관련
도량형은 무엇을 가리키나|왜 평의 넓이나 근의 무게가 달라질까|속도와 속력은 어떻게 다를까|어느 정도 높이부터 우주라고 부를까|영공은 지상에서 몇 킬로미터 상공까지인가|술잔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배를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총구가 얼마나 커지면 포가 될까|잠수함과 잠수정의 차이는|화살 표적을 가리키는 말|사람 수효를 가리키는 말|술을 가리키는 말|전구의 수명이란|집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땅의 소유권은 지상과 지하 어디까지 허용되나

제5장 시간, 계절 관련
낮과 밤의 경계는|세월과 시간은 뭐가 다른가|시간과 시각은 어떻게 다른가|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말하나|야간(밤)이란|계절과 절기와 기후는 어떻게 다른가|꼭두새벽은 몇 시일까|햇수를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

제6장 지리, 지형 관련
강(江), 하(河), 천(川)은 어떻게 구분하나|호수와 못은 어떻게 구분할까|언덕과 산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표현|강가, 바닷가 등 물이 닿는 땅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평야는 얼마나 넓은 들을 가리킬까|해발 0미터의 기준은 어떻게 정하나|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는 어디서 어디까지 잴까|강과 바다를 나누는 기준 지점은 어디인가|동해와 남해의 경계는 어디인가|서해와 황해의 차이는|아시아와 유럽의 기준은 어디인가|섬과 대륙의 차이는 뭘까|무덤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곡(谷)과 계(溪)는 어떻게 다른가

제7장 법률, 규정, 약속 등에 따른 구분
점(占)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흙, 모래, 자갈, 돌의 구분은|은행과 금고의 차이는|얼마나 빨리 걸으면 뛴다고 할 수 있나|여러 가지 스포츠 경기의 골인 기준은|경기(京畿)는 시대별로 바뀐다|질병이 완치됐다고 할 때 완치의 의미는|병원, 의원, 종합병원의 차이는 무엇일까|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는|죄를 얼마나 지어야 전과자가 되나|비행기는 동산일까, 부동산일까|명예훼손과 모욕은 다르다?|죄인에 대한 조사를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술 마시는 행동을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형벌의 형과 벌은 어떻게 다른가

제8장 어휘에 따른 구분
전멸했다는 건 얼마나 죽었다는 말일까|소리와 소음의 차이는|길, 로, 대로는 어떻게 다른가|국, 탕, 전골, 찌개의 차이는|책의 기준은 무엇인가|조세의 조와 세는 무엇이 다른가|귀신과 혼백은 어떻게 다른가|사전(事典)과 사전(辭典)은 어떻게 다른가|소리를 가리키는 여러 가지 말|글을 가리키는 말

제9장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한자어
가정(家庭)|각축(角逐)|갈등(葛藤)|경영(經營)|계급(繼及)|계단(階段)|고독(孤獨)|고무(鼓舞)|고취(鼓吹)|고통(苦痛)|과실(果實)|관건(關鍵)|관계(關係)|관리(官吏)|교육(敎育)|교활(狡猾)|국가(國家)|귀감(龜鑑)|균열(龜裂)|금슬(琴瑟)|기강(紀綱)|기근(饑饉)|기도(祈禱)|기치(旗幟)|난관(難關)|낭자(狼藉)|낭패(狼狽)|노비(奴婢)|단련(鍛鍊)|답습(踏襲)|도검(刀劍)|도로(道路)|도서(島嶼)|도시(都市)|도자(陶磁)|도적(盜賊)|도탄(塗炭)|망라(網羅)|매매(賣買)|명분(名分)|명분(名分)|모범(模範)|모순(矛盾)|묘사(描寫)|무용(舞踊)|민중(民衆)|방위(防衛)|방위(方位)|병사(兵士)|보루(堡壘)|보필(輔弼)|봉수(烽燧)|봉황(鳳凰)|분수(分數)|붕괴(崩壞)|붕우(朋友)|빈객(賓客)|사직(社稷)|사찰(寺刹)|선거(選擧)|성곽(城郭)|성씨(姓氏)|세월(歲月)|숙맥(菽麥)|시위(示威)|시위(侍衛)|신음(呻吟)|신체(身體)|언론(言論)|언어(言語)|영수(領袖)|영향(影響)|의상(衣裳)|임면(任免)|재상(宰相)|전포(田圃)|제사(祭祀)|제수(除授)|지척(咫尺)|질곡(桎梏)|창호(窓戶)|척결(剔抉)|충(忠)과 순(順)|치아(齒牙)|퇴고(推敲)|특종(特種)|폭로(暴露)|표리(表裏)|풍진(風塵)|해양(海洋)|호흡(呼吸)|화폐(貨幣)|회자(膾炙)
Author
이재운
소설가, 사전편찬자.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 쓴 장편소설 『아드반-사막을 건너는 사람은 별을 사랑해야 한다』를 문장사에서 출간하고,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11월에 첫 출간한 『소설 토정비결』(전4권)은 30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운명론적인 민족성과 예언적 인생관, 한국인만의 독특한 해학성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 많은 저작물을 발표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150여 권을 출간했다.

소설로는 『장영실』, 『상왕商王 여불위』(전6권), 『천년영웅 칭기즈 칸』(전8권), 『당취黨聚』(전5권), 『하늘북소리』(전2권), 『청사홍사』, 『바우덕이』, 『갑부』(전2권), 『징비록』, 『사도세자』, 『가짜화가 이중섭』, 『김정호 대동여지도』, 『황금부적』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1994년부터 우리말 어휘 연구를 시작하여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등의 우리말 시리즈를 펴내었다.
소설가, 사전편찬자. 1958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 3학년 때 쓴 장편소설 『아드반-사막을 건너는 사람은 별을 사랑해야 한다』를 문장사에서 출간하고, 4학년 때 쓴 『목불을 태워 사리나 얻어볼까』를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11월에 첫 출간한 『소설 토정비결』(전4권)은 300만 부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운명론적인 민족성과 예언적 인생관, 한국인만의 독특한 해학성을 탁월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한국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방면으로 창작 활동을 펼쳐 많은 저작물을 발표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150여 권을 출간했다.

소설로는 『장영실』, 『상왕商王 여불위』(전6권), 『천년영웅 칭기즈 칸』(전8권), 『당취黨聚』(전5권), 『하늘북소리』(전2권), 『청사홍사』, 『바우덕이』, 『갑부』(전2권), 『징비록』, 『사도세자』, 『가짜화가 이중섭』, 『김정호 대동여지도』, 『황금부적』 등의 작품을 출간했다. 1994년부터 우리말 어휘 연구를 시작하여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잡학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말 어원사전』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사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우리말 백과사전』 등의 우리말 시리즈를 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