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저편

책머리에

제1부 근대 민족·국가의 상상과 창안

'신대한'과 '대조선'의 사이 (1)
1. 『소년』지 시의 근대성을 읽는 하나의 방식
2. '신대한 소년'고 '조선 남아'되기 - 그 사행의 덕목
3. 민족의 보편성에 과잉 투자된 『소년』발 덕목들의 운명

'신대한'과 '대조선'의 사이 (2)
1. 『소년』지 시를 다시 읽다
2. 국민국가 '신대한'의 욕망과 '소년'의 호출
3. 서사시적 과거 '대조선'의 현재화·미래화
4. 『소년』지 시를 덮으며

1910년대 번역·번안 서사물과 국민국가의 상상력
1. 『소년』과 『청춘』을 다시 읽는다는 것
2. '소년'과 '신대한', '우리들' 혹은 '국민'이라는 감각
3. 번역이 창출하는 우리들 1 - '용소년'들의 바다와 국가
4. 번역이 창출하는 우리들 2 - 자기와 국민의 구원술 '노동역작'
5. 번역과 내면화의 규율 또는 윤리

근대계몽기 국민국가의 상상력과 신문매체
1. 근대 서사문학과 국민국가의 상상력 그리고 신문
2. 근대 국민국가의 경계 짓기 - 국민화의 두 가지 회로
3. '문명개화=국민화'를 향한 서사 충동
4. 문명·국민·국민국가의 호출과 조선적 특수성

제2부 민족과 국토, 근대의 성소 혹은 연옥

민족과 국토의 심미화
1. 한국 현대시와 국토의 심미화
2. '금강산'과 '들'의 사이, 혹은 민족 심미화의 차이
3. 과거의 신비화와 국토 심미화의 상관성
4. 국토의 심미화와 그 전이의 역사

타락한 역사의 구원과 '질마재'
1. 『질마재 신화』가 놓인 자리
2. '영원성'의 빛과 그늘
3. 심미적 삶의 요청과 그 의미
4. 다시, 미당시학을 향하여

민족과 국토 그리고 미
1. 한국 현대시에서 '국토'의 의미
2. 자연의 은유와 '국토'의 다성화
3. 탈식민 의지와 '국토'의 낭만화
4. 민족과 국토의 심미적 결연이 갖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