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은 색연필, 물감, 마커, 펜 등 흔하고 간편한 필기도구로 그림을 색칠하는 활동이다. 컬러링북의 가장 큰 장점은 때와 장소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림 그리기에 자신 없는 분들도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이미 완성된 밑그림에 색만 칠하게 함으로써, 색으로 마음을 표현하도록 촉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 시리즈는 일반인부터 경증 인지 장애 환자까지 두루 쓸 수 있도록 난이도를 구분해 만든 컬러링북이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12장면을 구성한 ‘스토리텔링 컬러링’은 이 책만의 특징이자 자랑이다. 잊고 있던 기억을 끄집어내 기억 회로를 자극하고, 지난 세월을 효과적으로 추억하도록 고려했다. 날짜를 적으면서 각 챕터를 완성하고 책 한 권을 끝까지 마치면 인지 기능과 반응 상태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노인 관련 기관이나 시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교사들을 위해 책의 앞부분에는 구성 콘셉트에 따른 치매 예방 설명을, 뒷부분에는 이 책의 활용법을 실었다. 『기억력을 지켜주는 컬러링북』과 함께 뇌 기능을 북돋워 희로애락을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해보자.
Contents
우리 뇌를 음악으로 깨우고 미술로 자극하는 컬러링북을 펴내며
이 책의 활용법
1 노란 샤스의 사나이
2 동백 아가씨
3 무너진 사랑탑
4 가슴 아프게
5 늴리리 맘보
6 울고 넘는 박달재
7 애수의 소야곡
8 사랑은 눈물의 씨앗
9 열아홉 순정
10 봄날은 간다
11 낭랑 18세
12 동숙의 노래
우리 뇌는 어떤 일을 할까?
인지 기능이란 무엇일까?
치매 자가진단 테스트
치매 예방 수칙 333
정답
Author
구구팔팔 노래 연구회,강준휘
음악은 우리의 동작과 감정, 기억, 뇌 속에 저절로 기록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뇌에서 가장 마지막에 건드리는 부분이 음악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한다. 연구회는 음악, 특히 우리 옛 노래가 기억력이나 인지력뿐 아니라 감정과 같은 정서 면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로 연구한다. 그 첫 번째 성과인 이 책은 가장 많이 사랑받고 널리 불려 온 ‘고향’과 ‘사랑’을 노래한 트로트와 미술 활동을 융합한 컬러링북이다.
음악은 우리의 동작과 감정, 기억, 뇌 속에 저절로 기록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뇌에서 가장 마지막에 건드리는 부분이 음악과 관련된 부분이라고 한다. 연구회는 음악, 특히 우리 옛 노래가 기억력이나 인지력뿐 아니라 감정과 같은 정서 면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로 연구한다. 그 첫 번째 성과인 이 책은 가장 많이 사랑받고 널리 불려 온 ‘고향’과 ‘사랑’을 노래한 트로트와 미술 활동을 융합한 컬러링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