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게즈는 현재 파리8대학 과학사 교수로 있으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68세대 가운데 한 명으로 수학자, 역사학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4년 동안 『리베라 시옹』지의 수학자 칼럼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세계의 측량』, 『수의 세계』, 『베레니케의 머리카락』, 『항해일지』, 『앵무새의 정리』 등을 썼다. 『세계의 측량』으로 프랑스 한림원상, 『앵무새의 정리』로 프랑스 과학자협회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자오선』 역시 소설화되기 전에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인생, 너는 단 하나뿐>은 그가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작품. 작가는 특히 수학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 관심이 커서 리베라시옹 지에 수학자 칼럼을 연재한 바 있으며, 라루스 수학백과사전의 책임 편집자로 일하기도 했다. 2010년 4월, 향년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학자의 낙원Villa des hommes』(2007)은 그의 마지막 소설이다.
드니 게즈는 현재 파리8대학 과학사 교수로 있으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68세대 가운데 한 명으로 수학자, 역사학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4년 동안 『리베라 시옹』지의 수학자 칼럼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세계의 측량』, 『수의 세계』, 『베레니케의 머리카락』, 『항해일지』, 『앵무새의 정리』 등을 썼다. 『세계의 측량』으로 프랑스 한림원상, 『앵무새의 정리』로 프랑스 과학자협회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개 언어로 번역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자오선』 역시 소설화되기 전에 최우수 시나리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인생, 너는 단 하나뿐>은 그가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작품. 작가는 특히 수학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에 관심이 커서 리베라시옹 지에 수학자 칼럼을 연재한 바 있으며, 라루스 수학백과사전의 책임 편집자로 일하기도 했다. 2010년 4월, 향년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학자의 낙원Villa des hommes』(2007)은 그의 마지막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