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적재적소에 인적 자원을 배치한 인간경영 리더십의 천재, 세종대왕의 리더십을 소개하고 있다. 세종시대에 유독 과학자, 학자, 음악가, 장군이 많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새로운 시대를 꿈꾸고 찬란한 문화강국을 이룩한 세종의 경영비법을 살펴본다. 저자는 그가 이룩한 탁월한 결과물과 역사기록으로 유추하여 세종이 실제 어떤 인물이었는지를 밝힌다. 때로는 마키아벨리를 능가하는 비정함을, 때로는 머리를 숙이는 기다림의 철학을, 때로는 싯다르타와 같은 자비로운 모습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드라마틱한 리더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서구의 CEO 빌게이츠, 잭 웰치보다도, 긴 역사 속에서 검증받은 세종대왕이 우리에게 더 적합한 리더십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세종, 시대의 변혁을 꾀하다
인재 발굴만이 개혁의 힘이다
현명한 리더는 뛰어난 인재를 경영할 뿐이다
고독한 백성의 등불, 인간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