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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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6189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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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25
Pages/Weight/Size 300*150*10mm
ISBN 978895618984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빛을 모으며 달리는 버스는 어디로 가는 걸까?



버스가 어디론가 달려갑니다. 가로등이 가득한 거리를 달리다 집들이 가득한 도심으로 들어섭니다. 도심 속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을 지나, 달리는 자동차 사이를 지나 버스는 계속 달려갑니다. 버스가 출발해 지나갈 때마다 달라진 것이 있다는 걸 혹시 발견했나요? 버스는 지나갈 때마다 빛을 모으고 모아, 버스 주변의 빛무리가 점점 커져 갑니다. 버스는 빛을 모으고 모으며 계속 달려갑니다. 왜 빛을 모으며 달려가는 걸까요?



Author
천준형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잊어버렸어》가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간 것이 어느 순간 가까이 스쳐 갑니다. 신경이 쓰여 쫓아가 보니 잊고 있던 것들을 보게 됩니다. 잊었던 광경을 홀린 듯이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동이 틉니다. 그 빛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다잡으며 본 것을 되뇌어 봅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해진 것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 작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연령불문하고 혼자 봐도 좋고, 함께 봐도 좋을 내용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빚었으니 즐겁게 봐주세요.”

"어린 시절에는 그림책 작가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새 두 번째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어떤 풍경이 제 앞에 있을까요? 무엇이 됐든 그보다 더 넓고 깊은 시야와 여유를 갖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잊어버렸어》가 있습니다.

“무심코 지나간 것이 어느 순간 가까이 스쳐 갑니다. 신경이 쓰여 쫓아가 보니 잊고 있던 것들을 보게 됩니다. 잊었던 광경을 홀린 듯이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동이 틉니다. 그 빛에 아득해지는 정신을 다잡으며 본 것을 되뇌어 봅니다. 너무 익숙해져서 당연해진 것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한 작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연령불문하고 혼자 봐도 좋고, 함께 봐도 좋을 내용이 될 수 있게 열심히 빚었으니 즐겁게 봐주세요.”

"어린 시절에는 그림책 작가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새 두 번째 그림책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어떤 풍경이 제 앞에 있을까요? 무엇이 됐든 그보다 더 넓고 깊은 시야와 여유를 갖고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