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은 사람을 위해 희생되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바로 실험동물이지요. 우리나라에서만 하루 평균 1만여 마리의 동물이 동물 실험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그중 실험견 ‘비글’의 입을 빌려 실험동물이 처한 현실을 담담히 그려내고 있습니다. 비글은 여러 견종 중에서도 특히 사람을 좋아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실험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험을 위해 태어나, 이름 없이 번호로 불리며, 실험에 적합한 개가 되기 위해 훈련받고, 오로지 실험만을 위해 살아가는 실험견들. 우리는 그들의 삶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Author
이한비,고정순
현재(2022년) 제주도에 사는 6학년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즐기며 지냈습니다. 자라면서 동물 보호나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글로 옳은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나는』의 원고는 열한 살에 썼습니다.
현재(2022년) 제주도에 사는 6학년 학생입니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즐기며 지냈습니다. 자라면서 동물 보호나 환경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글로 옳은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나는』의 원고는 열한 살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