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금쪽 같은 메시지!
수많은 청년 의사들이 청소년 시절에 꿈을 품게 한 베스트셀러의 최신 개정판!
이 책은 『의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천재들』의 확대 개정판이다. 인턴, 레지던트, 봉직의를 거쳐 현재 안과 개업의이자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훈 박사는 미래의 의사들을 위해 자신의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가득 담아 책으로 출간하였다. 첫 출간 후 15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그동안 의료계에서 있었던 변화와 혁신, 새로운 노하우와 정보를 반영하여 이 확대 개정판을 출간했다. 이종훈 박사는 ‘의대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똑똑한 의대생활법’, ‘지치지 않고 수련생활 하는 비법’, ‘전문의 이후의 삶’과 ‘국내 의료계에 대한 예측’, ‘의사생활의 진정한 가치’, ‘100년 만의 팬데믹과 인수공통전염병’까지 조목조목 말하고 있다.
이 책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주목을 받았던 ‘의학전문대학원과 미국의사고시’에 대한 정보도 최근 추세를 반영해 더욱 유용해졌다. 또한 사스와 메르스, 코로나 19로 촉발된 100년 만의 팬데믹과 인수공통감염병의 현황에 대한 논의를 싣고 있다. 그리고 한국 의료계의 현실과 의료계 파업, 의료 개방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있으며, 임상의사 외의 여러 진로에 대해서도 실제 현장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의사의 길을 정말 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이 땅에서 활약한 훌륭한 의사들을 소개했다. 알렌 박사, 홀 박사, 백인제 박사, 성산 장기려 박사, 이종욱 박사, 이호왕 박사 외에도 최초의 서양의사인 서재필, 최초의 서양 여의사인 박 에스더, 세브란스 1회 졸업생 등의 이야기는, 평생 직업으로서 의사가 되려는 젊은이들은 물론, 현재 인턴이나 레지던트로 활동하는 청년 의사들에게도 많은 교훈과 가르침을 줄 것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결코 재미없거나 딱딱하지도 않다. 곳곳에 ‘의대 커플 이야기, 연애, 해부학 실습, 시험’ 등과 관련된 생생한 에피소드를 담아서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의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필독서이자, 현 의대생, 평소 의사생활을 궁금해했던 일반인 모두 읽을 만하다.
Contents
추천의 글 01 | 의학과 의사에 대한 바른 지식 습득을 기대하며 _ 004
추천의 글 02 | 꿈꾸는 자는 아름답다 _ 008
2020년 개정판을 내면서 | 천재가 아닌 의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_ 010
프롤로그 | ‘의대’라는 징검다리를 건너 ‘의사’가 되려는 후배들에게 _ 013
히포크라테스 선서 _ 020
PART.1 의대, 이것만은 알고 가자
‘의사는 10년 공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 _ 027
Tip | 의학전문대학원
의대는 누가 가지? _ 036
Tip | 의대 입시, 생활기록부, 자소서
어떤 의대를 갈까? _ 042
Tip | 외국에서 의대를 졸업했다면
늦은 나이에 의대 가기 _ 051
의대를 졸업하면 다 임상의사가 돼야 하는가? _ 059
PART.2 의대 생활, 입학부터 졸업까지
의대 생활이란 바로 이런 것 _ 069
해부학 실습 _ 081
전형적인 의대생들 _ 086
의대 커플과 결혼 이야기 _ 091
시험이 목을 조를 때 _ 098
Tip | 시험과 잠
유급, 멀면서도 가까운 존재 _ 106
의사국가고시 _ 110
Tip |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과 미국의사고시
PART.3 수련 병원 25시
전공의 과정이란 무엇인가? _ 117
수련 병원 선택하기 _ 122
쓴맛, 단맛 병원 생활 _ 128
Tip | 간호사 대 의사
어느 전공 과를 지원해야 하나? _ 145
Tip | 2개의 전문의(더블보드)
Tip | 전문의 종류(총 26개)
병역의 의무 _ 150
전문의 시험 _ 156
전문의 이후의 진로 _ 160
Tip | 기초의학 교수의 길
Tip | 사람 살리는 일이란
PART.4 알면 알수록 더 좋은 의사 상식
USMLE(미국의사고시) _ 173
비용을 생각하라 _ 180
여자 의사가 아닌 그냥 의사 _ 184
변호사, 의사 그리고 의료분쟁 _ 190
100년 만의 팬데믹 그리고 인수공통감염병 _ 195
Tip | 당신에게 권하는 추천도서
PART.5 대한민국 의료계의 과거와 미래
2000년 의료계 파업의 뒷이야기 _ 213
한국 의료계의 현실 _ 222
의료개방 _ 232
미래의 의료 _ 237
PART.6 한국 근대 의학의 역사
한국 근대 의학의 뿌리 _ 247
의료선교사 이야기 _ 252
한국 최초의 의사들 _ 256
세브란스 1회 졸업생들 _ 260
Tip | 한국의 세브란스, 한국의 미네소타 프로젝트
PART.7 한국 의학계를 빛낸 영웅들
인류의 주치의 이종욱 _ 269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_ 283
외과의 전설 백인제 _ 291
성산(聖山) 장기려 _ 300
2020년 개정판을 마무리하며 | 의대생, 후배 의사들에게 드리는 글 _ 311
에필로그 | 의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_ 317
감사의 글 | 소중한 사람들에게 _ 320
참고문헌 _ 323
Author
이종훈
초등학생 시절 탁구선수와 육상부원으로 활동하며 잠시 운동선수를 꿈꾸기도 했지만,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줄곧 의사의 꿈을 꾸었다. 부산의과대학을 졸업했고, 가톨릭 의과대학 성모병원에서 안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안과전문의다. 현재 세종시에서 ‘닥터홀기념 성모안과’ 원장 겸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 의료, 문화,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이종훈은 의사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많은 경험을 했다. 의과대학 입시에서 낙방하기도 했고, 의과대학을 옮기는 갈등도 경험했고, 전공의 시절에는 도망을 치기도 했고, 수개월간의 전공의 파업도 경험했다. 이 책 초판이 나올 때 6세였던 아들이 최근 의대에 진학하면서 더욱 의대와 의사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금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의사들과 함께 그의 지식과 경험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저서로 『성경 속 의학 이야기』(새물결플러스, 2015) 등이 있다.
초등학생 시절 탁구선수와 육상부원으로 활동하며 잠시 운동선수를 꿈꾸기도 했지만,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줄곧 의사의 꿈을 꾸었다. 부산의과대학을 졸업했고, 가톨릭 의과대학 성모병원에서 안과 전공의 과정을 마친 안과전문의다. 현재 세종시에서 ‘닥터홀기념 성모안과’ 원장 겸 가톨릭 의과대학 외래 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 의료, 문화, 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이종훈은 의사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많은 경험을 했다. 의과대학 입시에서 낙방하기도 했고, 의과대학을 옮기는 갈등도 경험했고, 전공의 시절에는 도망을 치기도 했고, 수개월간의 전공의 파업도 경험했다. 이 책 초판이 나올 때 6세였던 아들이 최근 의대에 진학하면서 더욱 의대와 의사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지금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의사들과 함께 그의 지식과 경험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저서로 『성경 속 의학 이야기』(새물결플러스, 201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