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데카르트와 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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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11/27
Pages/Weight/Size 151*214*20mm
ISBN 9788955968583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새로운 세계관과 역사관에 지각 변동을 일으킨
데카르트의 형이상학과 헤겔의 역사철학!
근대 세계관의 핵심을 가장 알기 쉽게 요약, 정리, 분석하다!

철학자 김상환 교수가 말하는 서양 근대 문화의 시작과 끝!
데카르트부터 헤겔까지 아우르는
드넓은 근대 사상사의 바다를 지적 탐구하다!

16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이르는 시기에 확립된 서양 근대 문화. 이 시기는 인류 사상사 전체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풍성한 변화와 결실을 이뤘다. 그리고 이 시대의 시작에는 데카르트가, 그 마지막에는 헤겔이 있다. 김상환 교수는 근대 사상사가 데카르트에 의해 어떻게 열렸는지, 그리고 헤겔에 의해 어떻게 닫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서양의 근대적 세계관은 종교개혁과 과학혁명, 산업혁명, 프랑스혁명, 독일 낭만주의 태동 등 일련의 변혁을 통해 외면세계(자연)와 내면세계(정신)에 대한 신념이 변화하며 생겨났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관의 변화는 과학과 기술의 혁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 등에 힘입어 역사관의 변화로 연결됐다. 이는 역사가 순환된다는 믿음을 뒤엎고, 역사는 어떤 이상적 목적을 향해 발전해간다는 믿음을 갖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서양 근대사의 이러한 변화 과정을 짚어가며 근대적 세계관과 역사관이 싹트고 완성되는 과정을 살피는 것뿐 아니라, 오늘날 요구되는 새로운 역사관을 상상해보도록 만들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들어가는 말-근대성의 기원과 그 요소들


제1부 근대적 세계관
17세기 과학혁명과 새로운 형이상학의 요구

1. 근대 과학의 탄생 배경과 그 특성
2. 갈릴레오와 17세기 수리자연학의 기획
3. 데카르트와 근대적 자연관의 탄생
4. 데카르트와 근대적 정신 개념의 탄생


제2부 근대적 역사관
헤겔의 테제들

1. 진보 이념과 근대 역사철학의 탄생
2. 국가의 역사와 세계사의 법정
3. 역사 이행의 논리와 그 종말


맺음말-근대적 세계관의 위기
Author
김상환
‘인문학적 사유로 시대를 통찰하는 철학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파리제4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의 제1원리(코기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초학제독립연구단 연구책임자와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에서 자문위원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사회와 인간을 통찰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칸트의 위대한 업적을 통해 철학이 시대의 고민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에게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김수영과 논어』, 『철학과 인문적 상상력』, 『니체, 프로이트, 맑스 이후』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는 『고전 강연 1, 4』, 『융합 인문학』, 『문화의 안과 밖 3, 4』, 『사유의 공간』, 『라깡의 재탄생』 등, 옮긴 책으로는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이데올로기』, 『차이와 반복』 등이 있다.
‘인문학적 사유로 시대를 통찰하는 철학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파리제4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의 제1원리(코기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등과학원 초학제독립연구단 연구책임자와 한국프랑스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네이버 열린연단 [문화의 안과 밖]에서 자문위원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인문학적 사유로 우리 사회와 인간을 통찰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해오고 있다. 이 책에서는 칸트의 위대한 업적을 통해 철학이 시대의 고민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에게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김수영과 논어』, 『철학과 인문적 상상력』, 『니체, 프로이트, 맑스 이후』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는 『고전 강연 1, 4』, 『융합 인문학』, 『문화의 안과 밖 3, 4』, 『사유의 공간』, 『라깡의 재탄생』 등, 옮긴 책으로는 『탈이데올로기 시대의 이데올로기』, 『차이와 반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