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체증을 잡아야 병 없이 잘 살 수 있다!
"얹힌 것 같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만성체증이 우리 몸을 좀먹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면?
우리는 흔히 "얹힌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이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지는 가변운 증상으로 여기고 그냥 지나친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에게 경고를 보낸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의 길이는 입부터 항문까지 9m. 이 중 어느 한 곳이 막히게 되면 연쇄반응을 일으켜 몸 곳곳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무분별한 식습관으로 체증이 만성화될 경우 각종 암, 뇌졸중, 당뇨 등 각종 난치병은 물론 우울증,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까지 유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별 것 아니라고 넘기던 체증이 우리 몸과 마음을 망치는 주원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병원에 가면 이렇다 할 병명은 나타나지 않고 '신경성'이라는 모호한 진단만 내려진다. 병명을 모르니 정확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없고, 치료가 되지 않으니 몸은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 책에는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체증의 정확한 원인과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연치유법이 담겨 있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내 몸을 괴롭히던 체증이 '쑤욱' 내려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체험 수기
제1장 모르는 사이, 당신의 몸은 병들고 있다
병명 없는 체증의 증세
왜 유독 우리나라에만 체증이 많을까?
신경성이 아니라 '음식 교통사고'이다
체질적 불균형이 체증의 원인이다
몸의 에너지 관리공단 소화기의 시스템 혼란
체증의 원인 - 신경증 vs 심신증
소화관 8개 관문 vs '제2의 뇌'로 불리는 장의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