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읽기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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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19
Pages/Weight/Size 188*257*20mm
ISBN 9788955868098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토머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과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은 책이다. 모든 사람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새로운 방법으로 보고 새롭게 해석한 토머스 쿤은 이 책을 통해 과학의 발전 과정의 핵심을 짚어 내는 놀라운 분석력을 보여 주었다. 출간과 동시에 많은 찬사와 비판을 한 몸에 받은 『과학혁명의 구조』를 끝까지 읽어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한 명저를 풀어 쓰는 이 해설서에서는 원서의 내용을 압축하면서도 그 내용을 훼손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저자에 대하여

제2장 『과학혁명의 구조』의 배경이 된 과학철학
1. 논리실증주의와 ‘수용된 견해’
2. 칼 포퍼의 반증주의

제3장 『과학혁명의 구조』 읽기
1. 서론: 역사의 역할
2. 정상과학에로의 길
3. 정상과학의 성격
4. 퍼즐 풀이로서의 정상과학
5. 패러다임의 우선성
6. 이상 현상 그리고 과학적 발견의 출현
7. 위기 그리고 과학 이론의 출현
8. 위기에 대한 반응
9. 과학혁명의 성격과 필연성
10. 세계관의 변화로서의 혁명
11. 혁명의 비가시성
12. 혁명의 해결
13. 혁명을 통한 진보

제4장 추가 ― 1969
1. 패러다임과 과학자 사회의 구조
2. 집단 공약의 집합으로서의 패러다임
3. 공유된 예제로서의 패러다임
4. 묵시적 지식과 직관
5. 표준례, 동일 표준상 비교 불능성 그리고 혁명
6. 혁명의 상대주의
7. 과학의 성격

후기
Author
곽영직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연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정년퇴직 후 집필과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2020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인류 문명과 함께 보는 과학의 역사』를 비롯해 『이제라도! 전기 문명』, 『자연과학의 역사』, 『양자역학으로 이해하는 원자의 세계』, 『과학자의 철학 노트』,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물리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오리진: 우주 진화 140억 년』, 『우주의 기원 빅뱅』, 『힉스 입자 그리고 그 너머』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연대학장, 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정년퇴직 후 집필과 연구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2020년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인류 문명과 함께 보는 과학의 역사』를 비롯해 『이제라도! 전기 문명』, 『자연과학의 역사』, 『양자역학으로 이해하는 원자의 세계』, 『과학자의 철학 노트』, 『14살에 시작하는 처음 물리학』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오리진: 우주 진화 140억 년』, 『우주의 기원 빅뱅』, 『힉스 입자 그리고 그 너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