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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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16
Pages/Weight/Size 128*175*8mm
ISBN 9788955867053
Categories 인문 > 종교학/신화학
Description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신의 형상대로 신을 창조했다”라는 문장으로 요약되곤 하는 『기독교의 본질』은 모든 참다운 종교는 그 종교가 숭배하는 신을 통해서 영원히 인간을 찬미할 뿐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기독교에 대한 신랄한 비판자로 알려져 있는 포이어바흐는 종교현상의 외면에서 드러나는 잘못된 추론이나 믿음에 대한 실제적인 정황을 드러내고, 기독교의 참된 본질을 탐구하며 진실한 종교로서 기독교를 고찰한다. 『기독교의 본질』은 19세기 종교 철학의 가장 중요한 책으로서 종교의 상징과 해석을 통해 가려졌던 인간 심성의 내용들을 밝히고 있다.
Contents
머리말·5

서론 인간과 종교·23
제1절 일반적인 인간의 본질·24
제2절 일반적인 종교의 본질·33

제1장 종교의 참된, 인간학적 본질

제3절 오성의 본질로서의 신·55
제4절 도덕적 본질 또는 율법으로서의 신·59
제5절 육화의 비밀 또는 마음을 가진 존재로서의 신·64
제6절 고통받는 신의 비밀·70
제7절 삼위일체와 성모의 비밀·73
제8절 신의 형상과 로고스의 비밀·79
제9절 신 안에서 세계 창조 원리의 비밀·84
제10절 신비주의 또는 신 속의 자연의 비밀·89
제11절 섭리와 무로부터의 창조의 비밀·95
제12절 유대교에서 창조의 비밀·100
제13절 심정의 전능 또는 기도의 비밀·104
제14절 신앙의 비밀―기적의 비밀·110
제15절 부활과 초자연적 탄생의 비밀·114
제16절 기독교적 그리스도 또는 인격신의 비밀·117
제17절 기독교와 이교의 차이·121
제18절 독신 생활과 수도원 생활의 기독교적 의미·126
제19절 기독교적 천상 또는 인격의 불멸성·129

제2장 종교의 참되지 못한, 신학적 본질

제20절 종교의 근본적인 입장·138
제21절 신의 실존에 나타나는 모순·144
제22절 신의 계시에 나타나는 모순·149
제23절 신의 본질 일반에 나타나는 모순·154
제24절 사변적 신론에 나타나는 모순·162
제25절 삼위일체에 나타나는 모순·168
제26절 성사聖事, Sakrament에 나타나는 모순·171
제27절 신앙과 사랑 사이의 모순·176
제28절 결론·181
Author
양대종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훔볼트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훔볼트 대학 사회철학연구소 교수자격논문 집필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Die Problematik des Begriffs der Gerechtigkeit in der Philosophie von Friedrich Nietzsche, Was ist der Mensch?(공저), Der Wille zur Macht und die “große Politik”(공저),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등이 있고, 역서로는 『인간 교육론 외』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자주적 의식과 과감한 참여로의 지적인 촉구 ― 자크 랑시에르 정치철학의 가능성과 한계」, 「자기도피의 여러 양태들에 대한 고찰 ― 키에르케고어를 중심으로」, 「철학에 깃들인 종교적·수동적 이성의 전통에 대한 소고」 등 다수가 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훔볼트 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훔볼트 대학 사회철학연구소 교수자격논문 집필연구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Die Problematik des Begriffs der Gerechtigkeit in der Philosophie von Friedrich Nietzsche, Was ist der Mensch?(공저), Der Wille zur Macht und die “große Politik”(공저),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 등이 있고, 역서로는 『인간 교육론 외』가 있으며, 논문으로는 「자주적 의식과 과감한 참여로의 지적인 촉구 ― 자크 랑시에르 정치철학의 가능성과 한계」, 「자기도피의 여러 양태들에 대한 고찰 ― 키에르케고어를 중심으로」, 「철학에 깃들인 종교적·수동적 이성의 전통에 대한 소고」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