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험담을 늘어놓는 세실! 참다못한 고양이 레몽이
급기야 세실의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데…
세실은 밖에서는 친절하지만 사실 무지막지하게 다른 사람 흉을 보는 욕쟁이예요. 집에서 어찌나 거침없이 욕을 해 대는지 가족들도 포기한 지 오래지요. 그러던 어느 밤, 세실이 하는 말을 빠짐없이 듣던 고양이가 세실이 말을 하지 못하도록 목구멍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세실은 어떻게 될까요? 남을 흉보던 습관을 고치고 다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주변에도 습관처럼 험담을 하거나 욕설로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요. 《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는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언어 습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요. 말을 못 하게 된 세실이 불쌍해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잘못된 언어 습관이 큰 문제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위선적이고 험담을 좋아하는 이들의 나쁜 태도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담아 낸 그림책, 《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를 만나 보세요!
Author
에밀리 샤즈랑,아망딘 피우,안수연
에밀리 샤즈랑은 오래전 국수 다발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과일 젤리, 삐거덕 소리 나는 마루판, 오븐에서 익어 가는 파이 냄새와 장난꾸러기 어린이를 위해 재미난 이야기를 짓는 일을 좋아합니다. 기발한 모험 이야기를 지어내지 않을 때는 하얀 옷을 입고 사람들을 돌봅니다. 자전거 한 대와 포동포동한 고양이 두 마리, 주머니에 든 삼천육백 원, 웃긴 이야기 네 개, 아침에 일어나야 할 마땅한 이유 다섯 가지, 진짜 어른이 되었을 때 할 일 여섯 개와 살아 보고 싶은 일곱 개의 인생을 갖고 있습니다. 『병에서 나온 형』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에밀리 샤즈랑은 오래전 국수 다발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과일 젤리, 삐거덕 소리 나는 마루판, 오븐에서 익어 가는 파이 냄새와 장난꾸러기 어린이를 위해 재미난 이야기를 짓는 일을 좋아합니다. 기발한 모험 이야기를 지어내지 않을 때는 하얀 옷을 입고 사람들을 돌봅니다. 자전거 한 대와 포동포동한 고양이 두 마리, 주머니에 든 삼천육백 원, 웃긴 이야기 네 개, 아침에 일어나야 할 마땅한 이유 다섯 가지, 진짜 어른이 되었을 때 할 일 여섯 개와 살아 보고 싶은 일곱 개의 인생을 갖고 있습니다. 『병에서 나온 형』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