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의 작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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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5826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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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24
Pages/Weight/Size 263*270*10mm
ISBN 978895582694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내가 나일 때 행복하듯이, 너도 너일 때 우린 함께 행복할 거야...’
소중한 존재의 행복을 지켜주는 진정한 사랑에 관하여

사랑하는 존재를 곁에 두고 오래도록 아끼며 보살피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내가 어딜 가든 함께 데리고 가고 싶으니까요. 하지만 이전만큼 함께하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할 때가 갑자기 찾아온다면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나는 작은 새를 무척 사랑했습니다. 작은 새를 보며 그림도 그리고, 새에 대한 책도 읽으며 이해하려고 노력했지요. 할아버지와 숲으로 산책을 간 미나는 조심스레 새장에서 작은 새를 꺼내었고 작은 새는 미나의 주위를 맴돌다가 하늘로 휙 날아오릅니다. 생각지 못한 작은 새의 날센 날갯짓에 미나는 다급히 뒤를 쫓고, 그때 미나에게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 일어납니다.
이야기 속에서 미나는 작은 새가 느끼는 세상을 함께 경험하게 되면서 이전엔 알지 못했던 작은 새의 행복한 순간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작은 새가 정말로 원하는 삶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달은 미나가 작은 새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가만히 벗겨 주며 이렇게 말하지요. “잘 지내.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미나의 작은 새》는 매혹적인 그림들이 한 편의 꿈처럼 펼쳐지고, 윤강미 작가는 환상 구조를 통해 일상에서 만날 수 없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세계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미나는 새장의 문을 열고 작은 새를 세상으로 날려 보내며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습니다.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한 작은 새를 떠올려 보며 소중한 존재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 《미나의 작은 새》입니다.


Author
윤강미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여러 전시에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워크숍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Un-printed Ideas」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 작가에 선정되었습니다.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윤동주 동시 「반딧불」에서 영감을 받아 『달빛 조각』을 지었습니다.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여러 전시에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워크숍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Un-printed Ideas」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 작가에 선정되었습니다.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윤동주 동시 「반딧불」에서 영감을 받아 『달빛 조각』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