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멋쟁이 콩 삼총사가 나타나면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어요. 옷차림부터 걸음걸이, 자신감 넘치는 부드러운 미소까지 어디 하나 안 멋진 데가 없지요. 멋쟁이 콩 삼총사처럼 되고 싶던 소심하고 평범한 콩은 선글라스도 써 보고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려 넘겨보기도 하고 멋쟁이들처럼 으스대며 걸어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웬일인지 다 어색하기만 하네요. 어떻게 하면 멋진 콩이 될 수 있을까요? 책을 펼치면 어딜 가나 인기 만점인 멋쟁이 콩 삼총사와 그 친구들처럼 멋진 콩이 되기를 꿈꾸는 주인공 등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나쁜 씨앗』과 『착한 달걀』을 통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로 발돋움한 조리 존, 피터 오즈월드 작가가 이번에는 귀여운 콩을 주인공으로 하여,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겨 주고 있어요. 책 속 주인공처럼 멋진 모습은 화려하게 꾸민 겉모습이 아니라 자신감과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 친절한 미소가 만들어 준다는 것을요.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Author
조리 존,피트 오즈월드,김경희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미국 어린이 서점 협회에서 수여하는 E.B. 화이트 리드 얼라우드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 『곰아, 자니?』, 『곰아, 놀자!』, 『곰아, 돌아와!』, 『펭귄은 너무해』 등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 오리건 주에서 살며 착한 씨앗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미국 어린이 서점 협회에서 수여하는 E.B. 화이트 리드 얼라우드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 『곰아, 자니?』, 『곰아, 놀자!』, 『곰아, 돌아와!』, 『펭귄은 너무해』 등이 있습니다. 현재 미국 오리건 주에서 살며 착한 씨앗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