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도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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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582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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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16
Pages/Weight/Size 207*240*10mm
ISBN 978895582555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힘세고 날쌘 사자도 우울할 때가 있다고?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울고 소리쳐!



이유 없이 기분이 울적할 때, 걱정되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 화가 날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누구나 살다 보면 크고 작은 걱정과 고민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만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자도 가끔은…』은 항상 자신감 넘치고 멋져 보이는 사자가 우울함에 빠진 이야기입니다. 커다란 사자가 축 처진 어깨를 하고 한숨을 내쉬며 한참을 멍하니 있네요. 마침내 입을 열고 아이에게 조심스레 고민을 이야기하더니 이내 감정에 북받쳤는지 펑펑 울어버리지요. 동물의 왕 사자 체면이 말이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한껏 표출해 낸 뒤에 고민을 훌훌 털어버린 사자는 이내 기운을 차리고 일어섭니다. 벼락같이 크게 소리도 치고 말이죠. 그 전보다 더 용맹하고 더 멋있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답하고 울고 싶을 때, 사자처럼 솔직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감정을 속 시원하게 쏟아내 보면 어떨까요? 앞으로 수많은 도전 앞에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될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게 될 거예요. 멋진 사자처럼 말이에요.



Author
허아성
이야기가 좋아 매일 쓰고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내 마음이 낯설 때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럼 그 마음이 더 친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뻥! 나도 축구왕』, 『꿈의 집』,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좋아 매일 쓰고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내 마음이 낯설 때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럼 그 마음이 더 친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뻥! 나도 축구왕』, 『꿈의 집』,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