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하영이와 하진이의 하루를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정호선 작가의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에 이어서 쌍둥이 그림책 2탄 『같이 해서 더 좋아』가 출간되었습니다. 노란 배경에 아기 둘이 손을 꼭 잡고 있어요. 뽀얀 피부에 초롱초롱 빛나는 눈, 오밀조밀 귀여운 코와 입, 복숭앗빛 뺨을 한 어여쁜 아기 둘은, 왼쪽 오른쪽 번갈아 보아도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았어요. 한 명은 하영이, 한 명은 하진이, 둘은 쌍둥이예요. 사랑스러운 쌍둥이 하영이와 하진이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표지를 넘기면 이불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대다가 까꿍! 하고 앙증맞은 아기들이 등장합니다. 맛있는 과일을 같이 나눠먹고, 즐겁게 춤도 같이 추고, 둘은 하루 종일 모든 일을 같이 합니다. 언뜻 같아 보이지만 좋아하는 것도 노는 것도,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둘이 같이 하니 즐거운 놀이는 두 배로 즐겁고, 힘든 일은 절반으로 줄었어요. 같은 듯 다른 쌍둥이의 깜찍한 하루를 만나러 가 볼까요?
Author
정호선
일상이 주는 사랑스러운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야기를 만듭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 『쪽!』, 『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 『우리는 엄마와 딸』, 『앗! 피자』,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 『따듯하게 따듯하게』, 『엉덩이 친구랑 응가 퐁!』, 『요정 아빠』, 『기차가 출발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일상이 주는 사랑스러운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야기를 만듭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 『쪽!』, 『우리 누나, 우리 구름이』, 『우리는 엄마와 딸』, 『앗! 피자』, 『같아도 달라도 사랑해』, 『따듯하게 따듯하게』, 『엉덩이 친구랑 응가 퐁!』, 『요정 아빠』, 『기차가 출발합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