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아도, 상아가 하나라도, 색깔이 달라도,
생김새가 달라도, 우리는 끼리끼리 코끼리!
코끼리 끼리끼리 모여라! 넓고 넓은 초원에 코끼리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코가 짧아도, 키가 작아도, 상아가 하나라도, 색깔이 달라도, 마음만 있어도 모두모두 코끼리예요. 코끼리가 코끼리를 부르고, 코끼리가 코끼리를 부르고…… 모두 다 다른 코끼리들이지만 다 함께 어울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신나게 놉니다. 모습이 달라도 모두모두 코끼리, 끼리끼리 코끼리니까요!
《끼리끼리 코끼리》는 세상에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 오해와 갈등을 넘어서서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커다란 메시지를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주 유쾌하고 깜찍하게 그려냈습니다. 여기에, 책 속 이야기를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만들어 책과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온몸으로 즐기는 그림책 《끼리끼리 코끼리》를 보드북으로도 만나보세요!
Author
허이성
이야기가 좋아 매일 쓰고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내 마음이 낯설 때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럼 그 마음이 더 친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뻥! 나도 축구왕』, 『꿈의 집』,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좋아 매일 쓰고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내 마음이 낯설 때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럼 그 마음이 더 친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뻥! 나도 축구왕』, 『꿈의 집』,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