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습관처럼 말하던 ‘바로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눈부신 포착과 상상이 깜찍하고 발랄한 그림책으로 태어나다!
왁자지껄, 우당탕탕! 구름 유치원은 언제나 시끌벅적합니다. 예준이, 민영이, 태양이, 대풍이, 민석이, 정민이,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구름 유치원 아이들은 신나게 놀고 툭탁툭탁 싸우고 화해도 하면서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냅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쩐 일일까요?
구름 유치원 친구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하늘 위를 둥둥 날고 있지 뭐예요! 게다가 선생님까지 말이에요. 이 책은 ‘우리가 행복과 기쁨을 느낄 때 습관처럼 생각하곤 하는 ‘날아갈 것 같다’는 말이 진짜로 이뤄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작가의 발칙한 상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 상상은 구름 유치원 친구들의 이야기로 실제 이뤄지지요. 구름 유치원 친구들이 서로 칭찬하고, 사과하고, 좋아하는 친구한테 뽀뽀를 받으면서 행복한 마음이 들자, 하늘을 날 게 되었으니 말이에요.
행복이란 늘 우리 가까이 있습니다. 《날아갈 것 같아요》는 아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보여 줍니다. 그리고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지, 매일을 행복하게 보내려면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무엇보다 멀고 먼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자연스레 벌어지는 현실 속 판타지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여 즐거움을 주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Author
허아성
이야기가 좋아 매일 쓰고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내 마음이 낯설 때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럼 그 마음이 더 친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뻥! 나도 축구왕』, 『꿈의 집』,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이야기가 좋아 매일 쓰고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내 마음이 낯설 때 이름을 붙여보세요. 그럼 그 마음이 더 친하게 느껴질지도 몰라요. 이 이야기도 그렇게 시작되었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꿈의 자동차』, 『날아갈 것 같아요』, 『끼리끼리 코끼리』, 『사자도 가끔은』, 『뻥! 나도 축구왕』, 『꿈의 집』, 『아름다운 우리 섬에 놀러 와』 등이 있으며, 글을 쓴 책으로 『내가 더더더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