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랑 친구가 된다고? 말도 안 돼!”
박규빈 작가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기발하고 엉뚱한 이야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렵기만 한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준 책,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규빈 작가가 이번에는 ‘씻기 싫어하는 아이와 씻겨야 하는 엄마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꼬질꼬질 더럽지만 씻는 걸 제일 싫어하는 아이 준수와 그런 준수가 못마땅한 엄마는 매일 투닥투닥 다투기 일쑤입니다. 어느 날 엄마가 으름장을 놓으려고 무심코 던진 “그렇게 씻지 않으면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는 말은 한순간 현실이 되어, 마법처럼 준수에게 까마귀가 찾아옵니다. 준수는 까마귀와 친구가 되어 하늘을 나는 법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기쁨과 함께 고민이 생겨버렸네요. 까마귀가 자신을 떠날까 봐 몸이 간질간질 가려워도 씻지 못하게 되었거든요. 준수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까마귀와 준수는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Author
박규빈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아동문학을 배우며 어른으로 그림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 들어가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더 풍성한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기를 꿈꾸며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다름』, 『형이 태어날 거야.』, 『까마귀가 친구하자 한다고?』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뿡뿡 방귀병에 걸렸어요』, 『신드바드와 떠나는 위대한 모험』, 『마법의 친절 변신 크림』 등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아동문학을 배우며 어른으로 그림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 들어가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더 풍성한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기를 꿈꾸며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다름』, 『형이 태어날 거야.』, 『까마귀가 친구하자 한다고?』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뿡뿡 방귀병에 걸렸어요』, 『신드바드와 떠나는 위대한 모험』, 『마법의 친절 변신 크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