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옹알이를 하기 시작하면 엄마와 아빠는 두근두근 아기의 첫말을 기다립니다. 아기가 그 자그마한 입을 열고 첫말을 내뱉는 순간 엄마, 아빠는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아기들의 첫말은 대부분 ‘맘마’ 또는 ‘엄마’입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아빠는 아쉽고 섭섭하겠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TV 스타인 지미 팰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아기의 첫말이 아빠이게 하는 책’을 썼답니다. 《아빠, 해 봐!》는 미국에서만 70만 부가 넘게 팔리고, 초보 아빠를 위한 최고의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양한 아빠 동물들이 끊임없이 ‘아빠!’ 하고 외치는 걸 아기에게 읽어 주세요. 아기의 반응에 다양한 표정과 소리로 답해 주면 더욱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 아기의 첫말이 “아빠!” 하고 터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