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자전거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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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5/15
Pages/Weight/Size 280*225*15mm
ISBN 978895582090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있음 직한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온「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두발자전거 배우기』. 놀이터와 한강 둔치를 배경으로 한 ‘병관이의 두발자전거 배우기'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병관이와 상현이는 둘이 있어 더욱 즐거운 단짝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이는 보조바퀴를 떼고 이제 두발자전거를 탄다며 자랑합니다. 시무룩해진 병관이는 누나 자전거를 타 봅니다. 하지만, 발도 닿지 않는 두발자전거 타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병관이는 아빠에게 보조바퀴를 떼어 달라고 하고, 토요일에 온 가족이 함께 한강 둔치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하러 나섭니다.

이 책은 벚꽃이 활짝 핀 봄날을 배경으로 합니다. 아빠와 함께 자전거를 배우러 간 한강 둔치의 연둣빛 잔디의 따뜻한 느낌과 함께 분홍빛은 그림책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 가족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조금 더 성장하는 병관이의 행복한 모습, 든든하고 세심한 아빠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따뜻한 그림책 입니다.
Author
고대영,김영진
1995년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만든 책인 『강아지똥』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점점 키워 나갔다. 특히 국내 작가들의 창작 그림책이 드물던 시기에,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작가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창작 그림책을 내는 데 주력했다. 2006년에는 자녀인 지원이, 병관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지하철을 타고서』를 써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계속 창작해 모두 9권을 냈다. 그중에서 『손톱 깨물기』와 『집 안 치우기』가 교과서에 수록되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작가 강연을 5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지금은 출판사를 퇴직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강연자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1995년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그림책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으로 만든 책인 『강아지똥』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그림책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점점 키워 나갔다. 특히 국내 작가들의 창작 그림책이 드물던 시기에, 이제 막 그림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작가들과 꾸준히 공부하고 토론하면서 창작 그림책을 내는 데 주력했다. 2006년에는 자녀인 지원이, 병관이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지하철을 타고서』를 써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계속 창작해 모두 9권을 냈다. 그중에서 『손톱 깨물기』와 『집 안 치우기』가 교과서에 수록되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작가 강연을 5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지금은 출판사를 퇴직하고, 그림책 작가이자 강연자로 전국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