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창의인성수업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제시문과 인문학과 융합된 문제 및 토론 거리를 함께 제시하여 기존의 수학교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방식으로 수학의 개념과 원리에 다가간다. 이번에는 일상에서 접하는 게임과 놀이들을 통해 다시 한 번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흥미진진한 생각여행을 떠나본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게임을 접한다. 단순한 가위바위보부터 카드 게임이나 보드 게임,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하던 말뚝박기, 수건돌리기도 모두 게임이다. 수많은 종류의 게임들 속에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가 숨어 있다. 사다리타기 게임에서 함수의 일대일 대응의 원리를 발견하고, 369 게임으로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배운다. 교과서나 시험에 나오는 딱딱하고 틀에 박힌 문제에서 벗어나 제시된 게임과 놀이들을 직접 해보며 한층 더 재미있게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게임뿐 아니라 문학, 사회·문화, 철학·윤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문들도 함께 담아 풍성한 읽을거리는 물론 폭넓게 생각할 거리를 제시한다.
Contents
첫 번째 생각여행, 설탕이 꿀이 되게 하라
다항식 - 생애 최고의 생일
함수와 일대일 대응 - 시공을 초월하는 소리
등식 - 과정이 결과로 이어지는 균형 있는 삶
방정식과 항등식 - 세상은 나를 품고 나는 세상을 품는다
명제(비둘기집 원리) - 경쟁을 넘어 경주의 삶을 디자인하라
부등식 - 진정한 승자는 승패를 조절할 줄 아는 사람
두 번째 생각여행, 울림에서 어울림으로 걸어가라
소수 - 무질서 속에 질서를 찾아가는 삶의 원리
함수 - 일대일 대응의 원리가 적용되는 사회를 꿈꾸다
비례식 -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부정방정식 - 물이 깊어야 배를 띄울 수 있다
기수법 - 표현은 다르나, 본질이 같다
약수와 배수 - 나를 찾아 떠나는 삶의 이정표
다항식과 나머지 정리 - 나눔 뒤에 남는 행복
세 번째 생각여행, 앎이 삶이 되게 하라
등차수열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등비수열 -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시그마 - 인생은 내가 걸어온 만큼 쌓인 삶의 노래
피보나치수열 - 오늘은 아름다운 성장을 위한 징검다리
등차수열 - 균형 있는 삶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든다
순열과 조합 - 풍요 속에 빈곤을, 빈곤 속에 풍요를
수열의 귀납적 정의 - 나를 찾는 길이라면, 먼 시간이 지나도 좋다
네 번째 생각여행, 구름에는 물이 있고 너머에는 태양이 있다
일차방정식 - 스펙과 스토리가 있는 삶
함수 - 행복은 내 안에 있다
함수 - 사랑은 고백(Go Back)이다
함수 - 삶의 여백이 창의성을 만든다
치환, 수학의 알레고리 - 비전 있는 삶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피타고라스학파 - 구름에는 물이 있고 너머에는 태양이 있다
부등식과 부등식의 영역 -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안목
다섯 번째 생각여행, 걸림돌을 디딤돌이 되게 하라
명제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명제와 퍼지 함수 - 다양성을 인정할 때 세상이 아름답다
함수의 그래프 - 하얀 백지에 무엇을 그릴 것인가?
실수의 완비성 - 부족함을 채워 주는 최고의 듀엣
0과 무한대 - 무한의 사고가 세상을 품는다
연산과 연립방정식 - 약속이 있는 삶의 철학 이야기
연산 - 둘이 될 순 없어
여섯 번째 생각여행,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도형 분할의 역설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양면성
도함수 - 변화를 캐치하라
미분법 활용 - 그림자가 있는 곳에 삶의 노래가 있다
정적분 - 과정과 결과는 삶을 이해하는 소나기
경우의 수 - 시간을 위해 돈을 써라
수와 숫자 - 표현의 변화가 생각의 차이를 이끈다
Author
박성은
1988년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홍일고등학교, 고려중고등학교, 숭일고등학교를 거쳐 현재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진학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진로를 위한 참교육’을 일구기 위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실수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경
험을 동료 선생님들과 나누고자 여러 시도교육연수원과 교육지원청, 단위학교에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위대한 수학자 40인과 떠나는 생각여행》, 《수학 개념과 원리로 떠나는 생각여행》이 있다.
1988년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홍일고등학교, 고려중고등학교, 숭일고등학교를 거쳐 현재는 고양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진학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진로를 위한 참교육’을 일구기 위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실수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경
험을 동료 선생님들과 나누고자 여러 시도교육연수원과 교육지원청, 단위학교에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위대한 수학자 40인과 떠나는 생각여행》, 《수학 개념과 원리로 떠나는 생각여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