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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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8/21
Pages/Weight/Size 138*214*32mm
ISBN 9788955617832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이기적 유전자》(1976)를 시작으로 펴내는 책마다 전 세계의 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문제적 과학자” 리처드 도킨스. 그는 《확장된 표현형》, 《눈 먼 시계공》 등 일련의 저작을 통해 “도킨스=유전자”라는 도식을 만들며, 30여 년간 인간의 진화와 유전자의 역할을 밝히는 연구와 저술에 집중했다. 또한 최근에는 《만들어진 신》을 통해 과학의 눈으로 신과 종교의 허구성을 파헤쳐 무신론자의 우상이자 종교인들의 공적이 되기도 했다.
늘 첨예한 과학 논쟁의 정점에 서 왔던 리처드 도킨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기존의 “투사”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우주의 비밀부터 유전자의 세계까지 과학 전반의 이야기를 편안하고 차분하게 펼쳐나간다. 자신의 문학적 감수성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책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과학이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경이로운 세계,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특유의 화려하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흥미롭게 제시한다.
Contents
서문
1. 익숙함이란 마취제
2. 귀족들의 응접실
3. 별빛의 바코드
4. 공중의 바코드
5. 법정의 바코드
6. 환상에 현혹된 요정
7. 불가사의 풀어헤치기
8. 고매한 낭만의 거대하고 흐릿한 상징들
9. 이기적인 협조자
10. 죽은 자의 유전학 책
11. 세상을 다시 엮다
12. 마음의 풍선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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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리처드 도킨스,최재천,김산하
신과 인간 사이 가장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세계적 석학,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영국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뽑은 세계 최고 지성 1위.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다수의 명저를 통해 종교의 비합리성과 그것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역설해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교수직’의 초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의 펠로이자 왕립학회 회원으로 있다. 그동안 왕립문학원상(1987),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상(1990), 국제 코스모스상(1997), 키슬러상(2001), 셰익스피어상(2005), 루이스 토머스 과학저술상(2006), 갤럭시 브리티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2007), 데슈너상(2007),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상(2009)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 과학 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 출간 이후 30년 넘게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세기의 문제작이며, 2006년 출간과 동시에 과학계와 종교계에 파란을 몰고 온 『만들어진 신』은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과학적 논증을 통해 증명하면서, 종교의 잘못된 논리가 세계사에 남긴 수많은 폐단을 지적한 명저로 평가받았다. 그 밖에 『신 없음의 과학』,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지상 최대의 쇼』, 『확장된 표현형』, 『에덴의 강』, 『무지개를 풀며』, 『조상 이야기』, 『악마의 사도』 등을 썼다.
신과 인간 사이 가장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세계적 석학, 다윈 이후 가장 위대한 생물학자. 영국 [프로스펙트]가 전 세계 100여 개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뽑은 세계 최고 지성 1위. 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다수의 명저를 통해 종교의 비합리성과 그것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역설해왔다.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찰스 시모니 교수직’의 초대 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의 펠로이자 왕립학회 회원으로 있다. 그동안 왕립문학원상(1987),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상(1990), 국제 코스모스상(1997), 키슬러상(2001), 셰익스피어상(2005), 루이스 토머스 과학저술상(2006), 갤럭시 브리티시 도서상 올해의 작가상(2007), 데슈너상(2007),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위한 니렌버그상(2009) 등 수많은 상과 명예학위를 받았다. 동물행동학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분자생물학, 집단유전학, 발생학 등 과학 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는 1976년 출간 이후 30년 넘게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한 세기의 문제작이며, 2006년 출간과 동시에 과학계와 종교계에 파란을 몰고 온 『만들어진 신』은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과학적 논증을 통해 증명하면서, 종교의 잘못된 논리가 세계사에 남긴 수많은 폐단을 지적한 명저로 평가받았다. 그 밖에 『신 없음의 과학』,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지상 최대의 쇼』, 『확장된 표현형』, 『에덴의 강』, 『무지개를 풀며』, 『조상 이야기』, 『악마의 사도』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