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사고에 빠져 남을 배려하는 법을 잘 모릅니다. 사랑을 받을 줄만 알고 베풀 줄 모르는 아이는 결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아이로 길러주세요.
아이들은 이 책에 있는 여섯 편의 짧은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 스스로 부모, 노인, 형제, 친구, 선생님, 그리고 애완 동물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되돌아 볼 수 있습니다.
Contents
노인과의 관계
할머니는 그것도 혼자 못 해?
부모와의 관계
아기돼지 툴툴이는 뭐든지 거꾸로
형제와의 관계
금덩이보다 소중한 것
친구와의 관계
산신령님, 지팡이 좀 빌려 주세요
다른 생명체와의 관계
누가 이기나 해 볼래?
선생님과의 관계
도대체 뽀동이가 왜 그러지?
196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로 SEETEC, 민음사, 현대모비스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일을 했다. 1994년 「개땅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아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어린이책작가교실’ 대표로서 참신한 어린이 책 작가들을 길러 내는 한편, 재미있고 알찬 어린이 책을 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펴낸 책으로는 『코끼리 목욕통』, 『버섯 소년과 아홉 살 할머니』, 『세계의 지붕에 첫발을 딛다』, 『검은 암탉』, 『그림 성경 이야기』, 『오른발 왼발』『좁쌀 한 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