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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하고 안 놀아!

창의력을 키워주는 구리구리 생활 배우기
$12.96
SKU
9788955600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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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3/22
Pages/Weight/Size 232*258*15mm
ISBN 9788955600599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개구리와 너구리는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친구가 되었어요. 책 속 이야기는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아이들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단순한 이야기의 내용만 전달하지 않으며, 노래를 부르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아이들이 글자를 읽는 단계를 넘어 어느 새 문장을 외우고 있을 것입니다. 처음 글을 읽기 시작하고, 이제 막 말하기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에게 개구리와 너구리 친구를 소개시켜 주세요.

개구리와 너구리는 생긴 것부터 생활 습성까지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오히려 같은 부분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지요. 이름에 ‘구리’라는 돌림자 정도나 같을까요.하지만 이 두 친구가 함께 하면서 서로의 다른 점을 탓하거나 하지는 않지요. 친구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니까요.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