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외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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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3/06/27
Pages/Weight/Size 232*256*15mm
ISBN 9788955600575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아무도 깨어 있지 않은 깊은 밤, 반짝거리는 불빛 네 개가 살금살금 움직여요. 개구리와 너구리가 참외밭으로 서리를 가는 거예요. 부엉이 아저씨가 한 마디 하세요. “어렸을 땐 나도 많이 했단다. 들키지 않게 조심하거라.” 잠자던 왜가리 아줌마도 깜짝 놀라서 잠을 깼어요. “조심해서 하거라. 너무 많이 따지는 말고.”

동시 한 편을 읽는 듯 입안에 흥얼거리는 이야기《구리구리 자연 배우기》를 만나 보세요. 이번 이야기『오늘은 참외밭이다』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생물 생태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 줍니다. 다 똑같은 참외인 줄 알았는데 모양이 다 달랐어요. 배꼽참외, 개구리참외……, 이름도 다르고, 또 모양에 따라 맛까지 다르대요. 한여름 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참외밭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가슴도 푸근해지는 이야기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