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할래요

구리구리 생활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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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3/04/20
Pages/Weight/Size 232*256*15mm
ISBN 978895560055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엄마 하는 거 따라해 봐야지. 개구리는 입술을 빨갛게 칠했어요. 너구리도 웃으면서 입술을 칠했어요.서로의 모습을 보며 데굴데굴 굴르며 웃다가 이번에는 분을 발랐어요. 그리고 가발도 써 보았어요. 정말 귀부인같았어요. 그런데 이 모습을 둘 만 보기에는 아까운 거에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집밖으로 나갔는데, 개구리와 너구리는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지요.

개구리와 너구리의 이야기는 짧지만 그 안에 다양한 재미있는 요소들이 숨어 있는 동화입니다. 상식을 기본 원리로 단순 구도를 피하고 복합적인 이야기 구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래로도 부를 수 있도록 운율감 있는 문장과 기발하고 엉뚱한 결말에 한층 흥미를 자아 냅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부문의 최강 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중증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각종 사회활동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전공을 살려 『양반전』,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등의 고전문학 작품을 현대화하기도 해서 총 320여 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 있다. 『고정욱 삼국지』는 필생의 역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고전 작품들을 새롭게 엮고 싶다는 수십 년의 열망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현재 활동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은 책을 펴냈고 (약 330권),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약 450만 부), 가장 많은 강연을 다니고 (연 300회 이상)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이 많은 작가는 독자들의 메일에도 답장을 꼭 하는 거로 유명하다.